짐의강산) 현장 모황전 - 1위 (통일은 불가함)

이 글을 통해 초보유저들이 국덱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강한지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부캐로 주말이벤트에 들어가서 잠수 태우는 것은 종종 했었다.

이번주에 연휴를 기점으로 해서 간만에 부캐도 게임을 좀 했는데, 금요일 시점에 매주 활약도 달성도가 아래와 같았다.

이정도면 모황전 들어가서 몇판 잠수타고 죽은 다음 게임에 들어가서 마무리 하면 200원보는 충분히 받겠다 싶었다.
그래서 모황전에 집어 넣었다.

들어간 김에 현장 굇수들에게 국덱이 얼마나 통하는지 실험해보기 위해서 공격을 한번 해보았다.
​미방, 미축 5성
엄안 3성, 법정 4성
마대, 장송 2성​

일단 상대의 병력이 온전치는 못했으나 딜차이가 압도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병력량을 보면 알겠지만, 국덱에 말도 채우지 못했다.

오호~?
여기서 공훈도 3000채워도 되겠구만~

우선 막바지 플레이 영상을 첨부한다.

영상 중에 무혼이 1000개가 모여서 장송을 바로 3성할까 아니면 무혼 1000 더 모아서 법정부터 5성할까 고민했었다. ㅋㅋㅋㅋ
역시 법정이죠~

1. 하북지역을 순식간에 평정하고 서북지역으로 조금 침법해들어가기까지 했다.
현장은 5레벨 성을 함락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거기다가 3명이 병력 몰빵해놓고 장수배치를 안하면 오히려 함락하기가 더 힘들었다.
아직까지는 미완성 국덱으로도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였다.

2. 다음날 아침 9시가 되자 또다시 전투가 벌어졌다.
​팀원 중에 한명은 아예 잠수이고 한명은 잠수더니 땅을 키워놓으니까 가끔 와서 수비는 도와주었다.

3. 한명 한명 제압하는 중에 다른 방향에서도 공격이 들어왔다.
이를 통해 중원지역의 유저들도 내 미완성 국덱으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음을 확인했다.

4. 우선 먼저 시비건 애들부터 하나하 제거한다.
근데 오래걸린다.

이렇게 배치하면 55,000정도는 깐다.

5. 계속 죽여대고 + 황건적 토벌해서 포인트가 벌써 4700까지 올랐다.
아직 모의 황제전 한판도 못끝낸 상태...

6. 서북지역 토벌 완료
아래 첨부된 영상을 확인하면 알겠지만, 이때부터 시간당 생산량 금 9만, 군량 30만을 돌파하였다.
그래도 계속 부족했다

7. 북해를 함락시키려고 한다.
북해 같은 경우는 하비에서 시작한 한국 유저들이 신나게 때렸는데 결국 함락시키지 못하고 자기들이 멸망해버렸다.
기왕 싸울거면 3레벨 성에서 싸우는게 유리하다.
압도적인 위력을 갖고 있는 국덱도 그래봐야 현장이므로 5레벨 성에서 싸우면 힘이 많이 반감된다.
그래서 병력 확인도 할 겸 그리고 운좋으면 병력을 성 밖으로 끌어 낼 수도 있으니 훼이크를 하나 넣는다.

8. ㅋㅋㅋㅋㅋㅋ 넌 낚였어.
반격 온다.

9. 공격할 때는 적을 압도하지만, 방어할 때는 기스도 안나는 수준이다.

10. 그대로 북해 공략에 들어간다.
만약에 13,000의 병력을 끌어내지 못했으면 한번에 함락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아슬아슬하게 공성 성공)

11. 그대로 멸망시켰다.
덕분에 하비까지 쉽게 먹었다.

12. 모황전 포인트는 꽉차버렸다.
Kill me~!
아놔 매주 활약도 이벤트 완료해서 200원보 받아야 한다고~

13. 통일 할 수 있을까? 못할거 같다.
꼬라지가 280년 돼야 끝날거 같다.
일단 아무리 적을 압도해도 현장에서 5레벨 성을 함락시키는 것은 너무 힘들다.
그리고 나의 200원보는 날라가겠지.
그래 부캐니까 괜찮아.
​재밌게 즐겼으면 되었지.

14. 2등과의 격차는 압도적
화력은 어떨까 살짝 궁금하기는 한데?

15. 월요일 상황
월요일 9시가 되자 2위 팀에서 공격이 왔고 국덱이 아닌 미방, 미충, 마량, 마속, 엄안, 법정 조합을 써서 한방 딜이 쎄기는 했는데 그 전에 마량 마속이 잘 죽는다.
마량, 마속이 쏘기만 하면 한줄이 그냥 날라가더라... (근데 거의 못쏨)

16. 1등~! 내가 1등이다~!
어랏? 10등이네?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면 비긴걸로 치면서 순위 구분 없는 걸로 된다.

1818~ 28~ 그냥 잠수타고 빨리 뒤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