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i 삼국지13PK 플레이 후기 :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13 pk

코에이의 삼국지 13pk를 해보았다.

많은 점이 바뀌었다.
나는 괜찮은 평가를 하고 싶다.

전체 지도를 축소한 모습이다. 이렇게 보면 이전 삼국지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듯이 보인다.

주라고 써있는 것은 군주가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곳이며, 사는 군사가 추천한 임무를 할지 안할 지 정하는 것이다.
귀찮아서 그냥 무조건 승낙한다.

이런 식으로 추천이 오면 자주 뜨면 귀찮으니까 작업목표를 최대로 설정해두고 승낙해버린다.

내정 등의 커멘드는 상당히 단순화 하였다.
물론 저 메뉴를 클릭하면 더 많은 메뉴가 있기는 한데, 비교적 단순하다.
대신 내정이 일정 숫치 이상 올라가면 시설을 건설 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시설을 건설하면 도시를 확대했을 때 건축물을 확인 할 수 있다.

​지도를 좀 더 확대하면 도시의 병력 규모가 보인다.
이 병력은 수송할 수 없다.

각 도시의 병사들은 자신의 출신지 소속으로 삼국지 골수 유저들에겐 적응이 조금 어렵지만, 농사와 병역을 함께 하던 시대임을 감안하면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지도를 더 확대하면 각 병력과 장수의 이미지가 나타난다.
여기서 바로 전투나 귀환 등의 명령을 할 수 있다.
단, 군단을 설정한 경우 해당 군단에 소속된 장수의 병력에는 명령을 내릴 수 없다.

병력이 온전한 두 부대(부대 안에는 여러 장수의 부대가 배치되어 있다.) 장판의 성채를 공략시킨다.

부상병이 많은 부대는 출신지까지 귀환시키기에는 너무 멀기때문에 이처럼 요양사라는 요새를 만들어서 부상병을 회복시킨다.
그리고 군량은 가까운 성이나 군량 보급이 가능한 요새로 가면 최대치로 보급이 자동으로 된다.

강릉에 병력이 얼마 없으니 바로 공략에 들어간다.


하지만, 먼 곳에서 계속 증원이 온다.
이게 유비가 다른 곳에서 전투 중이기때문에 그나마 공략 할만 한거다.
마등은 무위 하나 가지고 있는데 공략하기가 만만치 않아서 일단 보류 중이다.

지원은 계속 온다.
다 격파해야한다.

인연 시스템을 이렇게 전 장수의 얼굴로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좀 더 확대 해 보면 이렇게 복잡한 인연 관계가 나타난다.


전투는 캡쳐 화면 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아래에 동영상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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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각종 게임 후기들 잘 보고 있습니다.
    삼국지 13PK 한글판은 국내 시판이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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