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딘스(Paladins)를 설치해서 해보았습니다.
오버워치 베꼈다느니
이게 오버워치 보다 먼저 출시 된 거라느니
말이 많은데, 오버워치를 안 해봐서 모르겠고 그냥 해봤습니다.
처음에 3만 골드인가 있길래 힐러 캐릭을 하나 샀음.
캐릭 이름은 핍? PIP?
암튼 그런데 이걸 고른 이유는 몸 뚱이가 작아서
이겼음 ㅋㅋㅋㅋ
첫 판은 전적 자세히 보는 법을 몰라서 이렇게 찍었다.
가운데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정보를 볼 수 있었다.
두 번째 판 ㅋㅋㅋㅋㅋ
이 게임은 힐러랑 딜러랑 1:1해도 힐러가 그냥 이김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힐 쿨타임이 광역이고 짧은 편인데, 한 번 쓰면 만피가 됨. (탱커는 만피까지는 안 됨)
앞에 있는 애들 힐 해주느라 내 피가 좀 적으면 애들이 기를 쓰고 달라듦
그럼 난 도주기 쓰면서 뒤로 빼면서 쏘다가 힐 한 방 넣으면 만피ㅋㅋㅋㅋ
세 번째 판 ㅋㅋㅋㅋㅋ
여러명이 달라드니까 죽음
죽으면서 i 버튼을 누르면 뭘 살 수 있다길래 보니까 여러가지 기능을 살 수가 있음.
그런데 이렇게 게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금방 끝나는데...
딱 세 판하고 쉬었음
챔피언을 더 사려고 했더니 골드가 부족하네.
별로 잘 벌리는 거 같진 않음.
쉬었다가 다시 시작
퀘스트가 있길래 측면공격 포지션 캐릭으로 해 보았음.
내가 봐도 개 못하는데, 저렙들이라 다 고만고만 함 ㅋㅋㅋㅋ
다시 힐러로.
게임 중에 능력치를 살 수 있는 것과 별개로 (다음판 되면 다시 초기화 됨)
롤의 룬과 비슷한 시스템이 있는데, 그걸 설정하는 페이지를 발견하고 내 성향에 맞게 셋팅하고 시작함
저 2번째 캐릭이 저렙존에서는 완전 OP임.
좌클릭 공격이랑 우클릭 공격에 탄환 제한이 없이 계속 나감.
6만 골드나 해서 구입하기도 힘들고
평균적으로 한 두번 죽는듯
힐러라 딜이 약하냐?
또 그렇지도 않음. 딜러 보다 약하긴 하지만 꾸준한 딜이 가능해서 괜찮음.
몸도 딜러보다 강함.
이 판은 맵도 익숙하지 않은데, 적을 압살해서 뛰어 다니다가 끝난 판
가디언즈 나름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거 같음.
가디언즈랜다.
팔라딘즈 나름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거 같음.
물론 위로 올라가거나 랭전 시작하면 고인물들 많겠지만, 그때되면 나도 익숙해지겠지
현 시점에서 내가 얼마나 파악했겠냐 만은
굳이 단점을 하나 뽑자면, 게임 시간이 너무나 짧음.
이제 맵을 좀 파악하고 흐름을 파악한다 싶으면 게임이 끝나버림.
다행이 맵이 많은 거 같지는 않지만(데쓰매치만 했음) 한 판 한 판이 너무나 짧음.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데, 뭔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할 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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