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옆집 떡볶이

 

옆집 떡볶이 미아점에서 배달 시켜 먹었다.


전단지 같은 곳엔 떡과 어묵의 비율을 3:7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애인님과 나는 떡볶이를 싫어하므로 어묵 100%로 시켰다.

그리고 모둠튀김까지.


여기 떡볶이 양념은 오~ 맛있다.
그리고 상당히 매운데, 캡사이신 막 뿌려서 어울리지 않게 매운 맛이 아니라 맛있다.
근데 좀 매워서 치즈를 많이 먹게 된다.

떡볶이(어묵볶이)는 거의 옆집 떡볶이(미아점)에서만 시키는 중이다.
하지만!!
여기 튀김은 솔직히 어묵 볶이를 먹고 기대치가 올라간 상태에서 평가하자면 별로다.
맛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떡볶이만큼 다른 곳에 비해 뛰어나진 않다는 거다.
그냥 딱 평균적인 튀김
난 분식집 가면 떡볶이 안 좋아해서 튀김을 먹는다.
여기 튀김은 좀 별로였다.
오징어 튀김 속의 오징어가 탱탱해서 맛있고 나머진 그냥 어느 분식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수준의 튀김이다.
옆집 떡볶이에서 어묵 볶이를 먹고 맛있어서 만두나 김말이는 이 집만의 어떤 특별한 내용물이 들어 있을까 기대했는데, 그냥 100% 당면이었다.
배달 최소 금액 맞추려고 어쩔 수 없이 모듬 튀김은 시킨 것이며
떡볶이(어묵볶이)는 맛있으므로 종종 먹게 될 예정임.


옆집떡볶이 미아점
서울특별시 강북구 솔매로 110 1층 옆집 떡볶이


사진 한 장으로 끝내는 신개념 음식 리뷰 끝~


#옆집떡볶이 #미아역 #어묵볶이 #떡볶이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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