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에 있는 유럽전쟁 시리즈를 해봤습니다.
유럽전쟁6 :1804(이게 유럽전쟁6 시리즈의 메인)도 있고 그 밖에 유럽전쟁1, 2, 3, 4, 5도 있음
문명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발전 보다는 유닛 간의 전투 위주의 턴제 게임입니다.
1. 시작화면
여기서 멀티플레이는 아직 해보지 않았고 나머지는 모두 역사의 한 전쟁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나머지는 각 미션마다 턴의 제한이 있는데, 정복 미션은 300턴 제한이라 사실상 턴 제한이 없다.
2. 전투 메뉴
현재는 챕터4까지 진행했다.
유럽전쟁6에서 아직까지는 퀘스트를 진행이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모인 메달로 장교를 구입하고, 턴마다 회복하는 아이템과 병종에 맞는 무기를 하나씩 채워 두면 진행이 잘 되는 편이다.
다만, 퀘스트 중에 별이 그려진 일부는 난이도가 꽤 있다.
가령 지상군 위주로 키웠는데 해전을 하는 미션 같은 경우 어려울 수 있다.
초반이니까 골드나 훈장이 부족하여 모든 장교를 다 키울 수는 없다.
3. 정복메뉴
정복 미션은 재밌긴 한데, 전투퀘스트를 어느정도 진행해야 장교나 병종을 업그레이드 할 골드가 모이니
첨부터 시작하면 어려울 수 있다.
A.D. 1861 시나리오에서 초반에 영국으로 시도 했다가 털리고 어제 미국으로 클리어 했다.
장비가 어느정도 갖춰졌으니 다른 국가로도 클리어 가능할 것 같다.
4. 정복메뉴의 시나리오 하나를 선택한 화면
원하는 하나의 국가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도시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 보니 국가에 따라서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
5. 역사 메뉴를 선택한 화면
여기선 사진에 칼 표시가 되어 있는 역사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좋은 성적으로 클리어 하면 보상이 짭짤하다.
유럽전쟁 1914라서 1914년까지 구현했나 싶었는데 1918까지 구현해 놓았다.
6. 유럽전쟁의 실제 플레이 화면
전투 메뉴의 메인 퀘스트 하나를 실행해 보았다.
흡사 문명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스마트폰 게임의 특성상 도시개발의 비중은 낮으며(특히 턴이 짧은 메인 퀘스트에서 도시 개발은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일반 병사는 과감히 들이 박으면서 주력 장교를 잘 살리고 회복 시키면서 계속 우려 먹으면서 싸우는 게임이다.
전투 중에 그만 두고 앱을 종료해도 나중에 이어서 할 수 있다는 점은 한 판의 시간이 꽤 길다는 단점을 보완해 준다.
또한 AI의 턴에서 움직임을 일일이 보지 않고 아주 빠르게 넘길 수 있다는 점도 이런 턴제 게임이 갖는 단점을 잘 보완해서 출시했다.
정복 시나리오가 나름 재밌긴 한데, 나중에 장교와 병력을 충분히 키운 뒤에는 시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때는 멀티 플레이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요새 재밌게 하고 있다.
녹스랑 연동이 되면 자주 포스팅 하겠는데, 게임센터에 연동이 되어서 폰으로 일일이 캡쳐해서 옮기기 귀찮다.
근데 딱히 공략이랄 것도 없다.
그냥 하면 된다.
턴이 짧은 메인 퀘스트(전투)도 한판 한판이 은근이 시간이 걸려서 그 부분은 좀 부담되어서 자주 하게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재밌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