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아레나) Shadow Arena 첫 플레이 리뷰


섀도우 아레나 2차 클베가 시작되었습니다.
- 2020년 1월 2일(목) ~ 2020년 1월 5일(일) 매일 16:00 ~ 24:00 (약 8시간) KST/UTC+9


깜빡하고 있다가 시작해 보았습니다.



초대코드가 없으면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다운로드 걸어 두고 간만에 오늘도 우라라 스테이지를 밀었습니다.
쭉쭉 밀리네요.


접속해서 보니 몇 개의 캐릭이 있었습니다.


1. 조르다인 듀카스
방어형 근접 캐릭인듯
두 번째 판에 얘로 했습니다.


2. 연화


3. 아혼 키루스


4. 게하르트 슐츠
이 돼지놈이 제일 쎈 거 같았습니다.
막 잡아서 던지는데 무슨 ㅋㅋㅋㅋ


5. 하루
게임에 익숙해지면 얘로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6. 헤라웬
마법사 같은데, 워낙 마법사를 많이 해봤기때문에 안 할겁니다.
힐이 있습니다.
팀플에서 도움이 될지 어떨지...
실력이 뛰어난 파티면 모를까 아직은 너무나 빠르고 다들 많이 적응이 안 된 상태라서 딜러 세명 파티가 더 유리할 거 같습니다.


7. 오로엔
궁수는 아무리 많이 해도 사랑이죠.
얘로 첫 판을 했습니다.


8. 고옌
얘는 근접이면서 스킬을 쓰면 체력이 깍입니다.
20% 미만일 때는 깍이지 않지만, 상당히 고급자용 캐릭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이렇게 8캐릭이 있습니다.



궁수로 연습장에 가 보았습니다.​


스샷 찍는 동안 누가 결투를 했는데 놓쳤습니다.
다시 결투 신청을 마구 해보았지만,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서 혼자 스킬만 연습해보고 나왔습니다.


화질은 처음 셋팅된 상태였는데, 노트북으로는 렉이 심해서 화질을 가장 낮추고 했습니다.
화질을 낮추니 노트북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가는 걸 보니, 게임 자체의 사양은 높지 않은 거 같습니다.


위의 사진을 제외하고 밑에 사진부터는 모두 최저 화질입니다.


팀 전에 혼자 참여하면 경험치를 많이 준다고 하여서 팀 전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대기 장소에 40명 정도가 모여 있다가 시간이 되면 검해지면서 하늘로 쏘아집니다.


일단 스샷을 찍고


뭐가 있습니다.


일반 RPG게임처럼 필드의 다양한 몹을 잡아서 아이템을 파밍하면서 성장합니다.
보물 상자 같은 것도 있는데 부수면 아이템이 나옵니다.
특수한 몹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리니지 같은 노인네 게임처럼 닥사를 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히 빠르게 진행됩니다.


닉네임 뜨게 위에 화면을 캡쳐 하는 동안 누가 공격해서 피가 잔뜩 빠지고 죽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15위 정도 했습니다.


오로엔은 5렙이 되었습니다.




ogq_58146d6d0ab0a-3




두 번째 판

하늘로 쏘아 올려진다~~


이번엔 조르다인 듀카스로 했습니다.


이런 게임 처음이라서 신기해서 여기 저기 두리번 거리고 사냥도 좀 해보고 건물도 들어가 보면서 느긋하게 소풍을 즐기듯 했습니다.


그러다가 왠 돼지놈(게하르트 슐츠)을 만났습니다.


선빵을 쳤지만, 아이템 파밍 차이가 많이 났는지 아니면 상성의 차이가 많이 났는지
그거도 아니면 실력의 차이인지
저를 들쳐 매고 패대기 치더니 일어나자 마자 싸움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왠 두 놈이 더 나타나서 달려들더니 그대로 죽어버렸습니다.


아~ 이래서 팀 전에 혼자 들어가면 경험치를 많이 주는 구나.


그래도 회피기도 쓰고 파밍한 물약도 쓰면서 저항해서 체력 반 정도는 깍았습니다.


16위를 하였고 조르다인 듀카스는 4렙이 되었습니다.





두 판 연속 퇴치 당해버렸습니다.




다음엔 개인전을 하려고 합니다.


재밌는데, 실력차이가 너무 많이 날 거 같습니다.


아~
저는 배틀 그라운드 형식의 게임을 처음 해보기도 하고
근접 캐릭이 강한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해보지도 않아서 더더욱 실력을 키우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재밌습니다.


실력에 따라서 티어를 맞추는 방법이 고려된다면 참 좋을 거 같은데, 배그도 그런 티어제 없지 않나?
암튼


3D에 익숙치 않은 분들은 어쩔 수 없는 장르 같습니다.
FPS와는 또 약간 다릅니다.


그리고 현재 버젼에서 원거리는 썩 유리한 편은 아닌 거 같습니다.


돌진기 중에는 충돌하면 계속 밀어 내거나 멈추는 그런 돌진기도 있는데,
공통적인 돌진기인 뛰어 올라서 내려찍고 상대를 넉다운 시키는 기술은 죄다 거리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아직은 돌진기나 여타 스킬들의 거리감각도 없고 해서 클로즈베타 1기때 이미 경험한 유저나 협찬을 받는 BJ들에게 탈탈탈탈 털릴 수 밖에 없습니다.


ogq_58146d74c399f-20


12시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으니 쉬다가 세 번째 판 털리러 가겠습니다.


오늘은 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내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짧게 두 판했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조작에 익숙해지면 완전 빠질 거 같아서 조심해야겠습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