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섀도우 아레나를 많이 좀 해보려고 했는데 못 했습니다
참고로 화질은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최저 화질로 하고 있습니다.
방금 두 판 했습니다.
한 판은 어리버리 하다가 금방 죽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판
저의 Shadow Arena 4번째판입니다.
이번엔 스샷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원래 하려고 했던 하루라는 캐릭을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어둠의 장막이 시간이 지날 수록 좁혀서 전장을 비좁게 만들게 됩니다.
아직 전투 시작 전이라 찍어봤습니다.
전엔 누가 공격 오면 선빵 맞았어도 먼저 싸우거나
아니면 제 장비가 아직 충분히 파밍되기 전이라도 마구 싸웠습니다.
장비 등급이 일반,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식으로 있는 거 같습니다.
이번엔 1:1:1 난전이라든가 상성상 좋지 않아 보이는 탱킹형 캐릭이 달려 들면 적당히 싸우다가 되도록 피하며 주변을 맴돌며 찬스를 노렸습니다.
둘이 서로 싸울 때 은신으로 숨어 있다가 한 명이 이겼을 때
Q스킬 흑정령화(일정 시간 모든 공격 회피)과 3번 스킬(돌진 후 넉다운)을 이용해 승리한 유저를 도망치게 만들고 죽은 유저의 아이템은 제가 챙겼습니다.
뭘 어떻게 파밍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고급장비 밖에 없었는데 죽은 유저는 전설 장비를 한 가득 떨궈놨더군요.
소모품도 잔뜩 떨궈놔서 더이상 파밍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덕분에 강해졌습니다.
들이 대면 다들 피하더군요.
맵이 완전히 좁아졌을 때, 돼지놈이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게하르트 슐츠라는 캐릭입니다.
와... 진짜
다른 놈들이랑 싸우느라 피 빠졌을 때 뒷통수 여러번 쳤는데 죽지를 않아요.
오히려 제 돌진 기술 맞고 싸우던 상대가 먼저 죽어버렸습니다.
아마 그 돼지놈이 2위 했을 거고 1위 캐릭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끝나면 킬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게임 후반까지 보기 위해서 가급적 싸움을 피했더니 1명 밖에 죽이지 못 했습니다.
은화 176만을 획득하였습니다.
뭐에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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