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식 출시된 명일방주는 일종의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주로 워크래프트3나 스타크래프트에서 커스텀 게임(사용자 정의 게임)으로 즐기던 모드였는데요.
그냥 저냥 사람들하고 같이 하면서 시간때우기 용으로 좋습니다.
타워 디펜스 게임이 오래할 장르는 아닌데, 그러한 문제점을 어떤 식으로 풀어갔을지 기대를 하고 해보았습니다.
적은 빨간점에서 파란점으로 이동하고 그걸 막는 방식입니다.
타워를 영웅으로 대체했음
그래서 길막도 가능하고 힐러도 존재합니다.
원거리는 언덕에 배치할 수 있고 근거리는 몹들이 이동경로 상에 배치할 수 있음
처음 받은 합성옥으로 모집을 한 결과
힐러만 두마리라서 다시 만들었음
엑시아와 실버애쉬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딜러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엑시아가 나와주었습니다.
장르 자체가 시간때우기용 게임이라서 오래 즐길만한 게임은 아닌데
과연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식으로 반복적인 컨텐츠에 흥미를 유지시킬지 해보겠습니다.
처음 해보기엔 재밌습니다.
이게 패키지 게임처럼 게임 자체를 얼마에 판매하였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타워 디펜스 장르로 지속적인 과금을 유도하겠다?
타워 디펜스의 재미 자체가 현재의 자원으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방어에 성공하는 것이지
클리어 그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잖아.
과금으로 파워를 올려서 클리어 하면 무슨 의미가 있음??
타워 디펜스 장르의 게임이 무료로 풀고 과금을 유도한다는 발상 자체가 나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 흥미를 갖고 해보겠습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