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 of Exile (패스 오브 엑자일) - 네크로멘서에서 사이온(어센던트)로 새로 시작

패스 오브 엑자일 소식입니다.

네크로멘서 하다가 다시 사이온으로 다시 키웁니다.
사이온은 어센던트 하나로만 전직할 수 있습니다.

이것 저것 해봐야 뭐가 좋은지 잘 알 수 있으니까요. ㅠㅠ

그거 보다 네크로멘서도 소환수를 극대화 시켜서 키우면 좋기야 하겠지만,
벌써부터 소환수들이 벌써부터 픽픽 쓰러져서 다시 소환해야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공격 스킬은 여러가지 써 봤지만,

격노의 유령 소환 스킬은 최강입니다.

단일 타겟을 대상으로도 좋고 대량의 적을 상대할 때도 좋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주력 스킬이 단일 타겟을 대상으로 효율이 약간 떨어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주문, 소환수, 화염 속성을 갖고 있어서 스킬 데미지를 뻥튀기 하기도 좋습니다.

제가 딜 위주로만 셋팅했고 방어구야 아직 만렙이 아니므로 대충 셋팅하고 10장까지 그냥 달렸습니다.
그래도 안죽습니다.

안 죽는데...

보스 잡을 때 종종 죽습니다.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격노의 유령 소환 스킬 때문입니다.
저거 20마리 소환하려면 제자리에서 마구 써야 하는데, 그러면 보스 스킬을 못 피해서 죽고
무빙샷 하면 시전 속도가 아직은 빠르지 않아서 효율이 확 떨어집니다.

초반인데도 이러면 한계가 보입니다.
디아블로3의 악마사냥꾼처럼 쇠뇌와 토템을 뿌려두고 끊임 없이 움직이면서 스킬을 보조하는 형식으로 하는 게 나은 거 같았습니다.

지금 보스 전에서는 이렇게 셋팅하니까 죽지는 않습니다.

토템에 격노의 유령 소환을 조합했습니다.
당연히 많이 소환해야 한 10마리 소환합니다.
토템을 하나 더 소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개 더 소환할 수 있으면 더 좋구~

권능 착취에 쇠뇌 토템을 활용했습니다.

기본 피해의 147% 피해를 준다고 되어 있는데, 속성은 공격, 투사체로만 되어 있습니다.
패시브로 강하게 만들 수 있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극딜 셋팅으로 토템과 쇠뇌를 이용해서 공격하면서 생존은 무빙 위주로 챙기는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사이온(어센던트)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 직업 전용 패시브 스킬 때문입니다.

토템 수 최대치 +1 : 당연히 꼭 필요합니다.
받는 피해의 8%를 생명력 대신 마나 소모 : 토템 소환하고 나면 마나 쓸 일이 없어서 생존을 위해 진짜 필요합니다. 최대 마나 증가와 함께 완전 필요한 스킬입니다.
비전 쇄도 상태에서 주문피해 20% 증가 : 격노의 유령 스킬이 주문 속성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

화염 피해 40% 증가 : 격노의 유령이 화염 속성도 갖고 있습니다.
토템이 주는 피해의 1%를 생명력으로 흡수 : 이건 아마도 격노의 유령이 주는 피해는 적용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쇠뇌 토템이 주는 피해가 체력으로 흡수되어 생존력을 높일 겁니다.
힘 10% 증가 : 단단한 장비를 찰 수 있고 스킬 레벨을 더 올릴 수 있을 겁니다.

전 마법 궁수 컨셉으로 키우려고 합니다.

스킬 셋팅은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여기에 오라 스킬이나 기타 다른 스킬은 생략하고 주요 스킬들만 올렸습니다.

1. 불타는 화살 - 쇠뇌 토템

화염 피해를 주력으로 올릴 거라서 멀티 화살이 아닌 불타는 화살을 셋팅했습니다.
거기에 투사체를 4개 더 늘리게 보조 스킬 젬을 장착했습니다.
양 옆에서 2개 더 소환한다고 합니다.

현재 쇠뇌 3개까지 소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