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라라 - (3대륙 토토리 해안) 한국섭 1위 도적 어르신이 말하는 진정한 우라라의 시작인 거대 코뿔소



이 게임에 대해서 글을 작성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코뿔소를 겪어 본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게임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 유저를 상위 1%도 안되게 장벽을 쳐버리시는 클라스~ 캬~)

한국섭 1위 및 (대만섭 제외) 세계 1위라고 자부하시는 도적 어르신이 저 발언을 할 당시에 코뿔소를 경험한 사람은 상위 0.5%도 되지 않는 상태였다.


아니 더 심각한 건, 본인이 글을 작성하던 당시에는 센바사 산림이었다는 것이다.
토루크를 잡은 이후에 나오는 지역으로 120개 전체가 보너스 스테이지인 가장 쉬운 지역임.
본인이 코뿔소를 경험하지 못한 상태에서 작성한 글은 옳고 남은 코뿔소를 경험하지 못했으니 글 작성할 자격이 없다는 저 태도는...
어르신들 특유의 꼰대 버릇이다.


센바사는 전투력 안 되어도 야쿤킹에서 특별히 어려움이 없는 지역이에요. 어르신!
돈만 바를 줄 아는 겜알못이시니 스킬을 노약자석에서나 쓸 법하게 셋팅하셨으니 그렇게 파티가 난리가 난거죠.
다른 딜러들은 토루크 뚫고 와서 투력 150~160만 수준만 되어도 센바사 120개 스테이지 전체에서 위기가 없습니다.
본인 의견만 다 맞다는 듯이 말하면서 남에게 그 말을 하시는 한국섭 1위 도적 어르신.... 하...



이건 뭐 내가 돈 가장 많이 썼으니 내 밑으로는 다 말할 자격도 없다 이거지.



암튼 토토리 해안에 입성하고 하이룽의 기막힌 공략을 발견해 신나게 밀던 도중 거대 코뿔소를 만났다.
(드디어 나도 도적 어르신들 앞에서 오늘도 우라라에 대해서 말을 할 자격이 생긴 것인가? 근데 지금은 진입장벽을 더 높게 쳐 두신듯)


한국섭 1위이자 대만섭 제외한 세계 1위 도적 어르신이 이 게임을 알기 위한 조건이자 본 겜이라 말한 거대 코뿔소의 스펙
(늙이들 입에서 진정한 같은 단어가 안 나오면 늙은 게 아니지)

우라라에 대해서 가장 잘 알아서 남에게 발언할 자격을 줄 정도인 한국섭 1위 도적 어르신이 인정하는 보스라면 분명히 뭔가 특이사항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본인 파티의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야 조합을 만들어 내서 깰 수 있다거나 뭔가 변화무쌍한 보스몹이 아니겠거니 했다.
적어도 토루크는 쉬웠지만, 그래도 사냥을 하면서 점차 스킬에 변화가 있었기에 의미는 있었다.

그리고 거대 코뿔소를 경험한 결과...

노인네들이 그러면 그렇지.
그냥 단순히 스펙 높고 단순한 패턴의 보스몹에다 진입 장벽을 쳐둔 것이다. 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이게 왜 우라라의 본 게임의 시작이고 우라라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보스인데?
그냥 단순한 패턴에 스펙만 높은 보스잖아?
그냥 이렇게 강한 보스를 클리어 했다는 과시욕? 진입장벽 높이기?
난 노인네들의 그런 특성에서 기인한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분명히 쿨롱88이 명성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지 않은 상황이고 이제 공략법도 퍼트린 상황에서 토토리 해안의 거대 코뿔소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스펙의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패턴이 단순해서 분명히 의미있는 보스는 아니다.

적어도 난 첫 시도에 지금도 클리어 할 수 있다고 느꼈다.
우선 2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

우가우가와 스켈레사이칸 6세트.

신에겐 4기의 스켈레사이칸 6세트가 있으며...

가장 높은 스킬 슬롯(15렙)에 배치한 우가우가

이게... 두 방 연속 명중하면 잡겠는데... 거대 코뿔소는 78렙.
5렙이나 차이가 나서 도발이 잘 안 걸린다.
암시장에 우가우가 뜰 때까지는 이번 더러운 영웅산 업데이트도 있고하니 존버해야겠다.

그리고 이번 영웅산 업데이트로 경쟁이 빡세져서 보스 공략은 제가 있는 지역 전 지역까지만 올립니다.

와... 소름이다.
이 글 올리고 13시간 만에 이게 뜨네.

잡는다. 코뿔소.
간다. 99%


방금 획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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