朕的江山
RAIN이란 닉네임은 내가 현재 비공개로 돌린 카테고리 안에 이미 등장했던 관종이다.
과거 goba 탄핵때 앞장서서 난리 쳤던 노인네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VIP 길드장, 위촉오 길드장, Rain 세사람으로 제보를 받았으나 위촉오 길드장은 대조 확인을 할 방법이 없음)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 정도 계정을 갖고 있으면 각성존에서 놀지 부캐까지 키워서 친목질하면서 주목 비각에 기어들어 왔다.
요새 짐의강산에 베트남 사람들의 세력이 커지면서 평일에 게임 넣어 놓고 신경 쓰지 않다가 접속해 보면 이미 개전컷 당해 있을 때가 많다.
베트남 유저들에겐 초창기 게임이라 그런지 되게 열정적이다.
주말만 되면 포인트 개망...
겨우겨우 상서 올라가서 천천히 죽여달라고 해도 개전컷이라 요새는 상서 찍기가 어렵다.
잘못하면 자사로 강등될까 걱정되는 수준
그래서 날 잡고 포인트 왕창 먹기 위해 게임을 했다.
월비 (쥬신, 로켓단 길드에 가입되어 있다고 스스로 홍보하고 다님)가 Rain의 부캐인지는 몰랐고
이하 빨간색 글씨는 RAIN(월비)의 상황임
서론 - 게임 내용
1. 게임 스타트!
내 위치는 사진상에 전보라는 초록색 버튼 옆에 있는 건안이다.
4군까지 운영하는 나름의 고인물로서 위치를 따지진 않지만, 베트남의 TG길드 두 명이 등장하면서 뭔가 좀 어렵게 되었다.
베트남인 한 명은 회계, 한 명은 계양에서 시작한 상황
계양의 베트남인을 빨리 끝내지 않으면 오군을 점령하고 바로 양쪽에서 다굴 맞을 상황이다.
그래서 교지의 한국인에게 동맹 신청을 했으나 잠수
2. 다른 동맹의 등장
미리 파티를 짜서 들어온 TG동맹과는 다르게 두 번째 동맹은 게임에 들어와서 동맹을 맺은 케이스다.
Mina는 베트남인, 한자 (중림 혹은 동림)는 일본인
전자보다 결속력은 약하겠지만, 일본인 같은 경우는 게임 참여 판수나 승률이나 봤을 때 나보다 무혼이 훨씬 많아 보였다.
어차피 비각존은 무혼 딸려도 먼저 쏘는 쪽이 한방 싸움에서 이기기에 절대적인 부분은 아니었다.
3. 월비(RAIN)의 위치
내가 TG를 뚫는다면 바로 접촉될 위치였다.
그리고 전력을 보건대 빨리빨리 대응할 손가락 속도와 판단력이 없다면 금방 사라질 개인 전력이라 신경도 쓰지 않았다.
RAIN(월비)는 강릉에 그리고 월비가 건드렸다가 피 본 중국인은 양양에서 시작하였다.
중국인의 색은 빈 땅과 잘 구분되지 않으나 앞으로 잘 보면 테두리에 녹색 같은 것이 있다.
4. 개전
역시 통일 혹은 다량의 포인트를 목표로 하는 유저들의 움직임으로 5명의 유저가 개전컷을 당했다.
나는 동시에 욱림에서 창오로 쳐들어가 점령하였고 반격을 오는 TG멤버의 본진에 바로 제방사를 날리고 수비로 여동초를 박아놨다.
또한 상대는 여릉의 다른 유저의 빈성을 점령해 도망치려 하기에 그곳에도 우금, 이전, 손상향, 전위를 보내 바로 수복하게 했다.
RAIN(월비)는 중국인과의 대결에서 맥성을 빼았고 이릉을 빼았겼으며 스타팅 성인 강릉을 공격당하고 있다.
RAIN은 동시에 잠수 중인 유저 한 명을 잡아서 영안, 강주, 검각을 차지한다.
5-1. 샌드위치
상대는 예상대로 움직여주었다.
오군을 점령하고 임천을 향해 공격해 들어왔다.
임천에는 안량, 문추, 노숙, 주유, 소교, 손권을 배치해 방어하였다.
그리고 상대 2군을 격파한 제방사를 쪼개서 병력이 거의 없는 형양과 상동에 가속을 넣었다.
RAIN(월비)는 강릉을 사수하였지만, 영안 쪽을 공격당하고 있었다.
5-2. 멸망 성공과 개입
창오로 반격해 온 TG의 1군은 여동초에 막혔다.
동시에 제방사에 의해 본진이 뚫리면서 포기한 모양새였다.
여릉으로의 공격에 행군가속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여릉은 내가 바로 점령하게 되었다.)
RAIN(월비)는 영안, 강주를 잃고 시간 끌기를 하고 있었다.
중국인의 화력이 강한 편은 아니었으나 월비의 반응 속도나 판단이 딱 노인네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별로 위협이 되는 상대 간의 싸움은 아니라서 무시했다.
그러나 위 맵에도 표시되어있지만, 아래에 표시하겠다.
5-3. 동맹 재결성과 RICE 쌀국의 개입
얘들하고 계속 싸우다가는 통일은 당연히 어렵고 포인트 파밍도 어려운 지경이다.
결국 한 명은 아웃시키고 나머지 한 명과 동맹을 맺었다.
그 와중에 중국인과 Rain(월비)의 싸움에 쌀국 (Mina)가 개입해 들어왔다.
ㅈ목질 좋아하는 외로운 늙은이 RAIN과 같은 부류는 본캐와 부캐를 만들어서 이국가 저국가에 집어 넣고 뿐만 아니라 길드니 크루니 해서 여기저기 문어발식으로 가입해놓고는 일진 놀이를 한다.
부캐는 3개의 길드(단톡방)와 1개의 국가에 가입되어 있는데 그게 마침 베트남의 RICE국이었다.
Rain(월비)과 중국인의 싸움에 월비와 같은 쌀국의 유저가 개입하면서 상황은 크게 흔들릴 거라 예상했다.
Rain이 살아난다는 것은 아니었다.
레인은 이미 완전히 패배했다.
영안 싸움은 월비의 패배였다.
Mina는 상용을 점령하고 중국인의 스타팅 포인트인 양양을 공격해 들어갔다.
6-1. 각자의 길로 그리고 추잡한 짓
나는 중간에 시상을 거점으로 우리 동맹의 허리를 끊어 놓고 있는 듯한 존재를 공격해 들어갔고 TG는 하비를 스타팅으로 하는 유저를 소패에서 마무리 하는 중이었다.
직접적인 공격은 Mina와 Rain(월국) 둘이었지만, 중림 인지 동림인지 하는 Mina의 동맹원인 일본인도 페이크를 계속 넣어줬으므로 사실상 3:1인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검각만 남겨두었던 월비는 채팅창으로 시끄럽게 Mina를 찾았다.
그리고 Mina에게 재동을 받아내어 멸망을 피했다.
일본인의 페이크(페이크인지 실타인지 모를)공격과 Mina의 스타팅 포인트 장악
그로 인해 Rain이 날려둔 게릴라에 중국인은 번성까지 잃었다.
거기에 무혈입성으로 도망치게 길을 얻은 덕분에
상황은 누가 봐도 Rain(월비)이 유리했다.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대화는 뒤에 첨부)
6-2. 선전하는 중국인 그래도 패망하는 RAIN(월비)
나는 동맹과의 연계를 위해 공격을 하고 있었고, TG역시 세력을 넓히고 있었다.
RAIN(월비)의 상황은 예상과는 크게 달랐다.
상식적으로 금방 끝날 싸움인데 중국인은 본인의 1군을 동원해서 RICE국의 Mina가 짱박아 둔 1군과 양양에서 격돌하여 승리하였다.
그대로 Rain(월비)가 장악한 번성을 손쉽게 수복하고 상용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찌르고 있었다.
그리고 2군 이하의 병력을 동원하여 Rain(월비)을 크게 압박하여 검각과 Mina에게 구걸하여 받은 재동까지도 잃고 멸망할 위기였다.
6-3. 누구보다 지저분한
우리는 우리대로 빈 땅과 중간의 유저를 공략하며 세력을 넓히고 있었다.
위쪽 동맹의 일본인은 업성과 진양을 포함한 하북지역 대부분을 평정하였다.
Rain(월비)는 3:1의 다굴을 놓고도 노인네 특유의 느린 대응과 판단력으로 멸망의 길을 걷자 또 추잡한 짓을 시작했다.
농우, 천수, 농서 등 서북지역의 대부분을 Mina에게 도피처로 받아내었다.
그리고 Mina는 다시 중국인의 1군을 격파하고 양양을 빼앗았다.
이 양양 공방전을 Rain(월비) 늙은이는 치매에 걸렸나 기억하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인의 1군은 Mina에게 잡혀 있는 불리한 상황이었다.
6-4. 공격
중국인의 땅인 맥성을 공격해 차지했다.
이미 3명에게 다굴을 당한 중국인이 나에게 반격할 거라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나는 여기서 즉시 병력을 양양으로 향했다.
맥성으로 날아오는 Mina와 일본인 연합군의 공격은 2군을 배치하여 대비하였다.
중국인은 나에게 맥성을, 그리고 미나에게 양양과 번성을 빼앗겼다.
그리고 중국인에게 추격 당하던 Rain(월비)는 재동에서 책략을 써서 버티면서 농우와 천수를 Mina에게 무상으로 받고 도망치고 있었다.
7-1. 깔끔하게 하자
내 스타일은 이 정도 영토가 있으면 떨어진 식량을 보충한 후에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RICE국(Rain과 Mina)멤버가 하는 짓이 하도 추잡해서 그대로 Mina의 1군을 공격해 양양을 점령하였다.
여기서 대충 중국인도 내 의도를 눈치챘는지 더이상 이쪽 영토로 병력을 보내지 않고 Rain(월비)에게 병력을 집중하는 모양새였다.
Rain(월비)는 살아보겠다고 농서까지 Mina의 땅을 공짜로 받고는 나한테 에포님 한국인이네를 시전한다.
무시했다.
또 다른 변수는 하북지역에 내 동맹원과 일본인을 가르고 있던 유저가 kill me를 외친 것이다.
나는 여기에 ok라고 대답하고 땅 회수에 나서는 동시에 Mina를 계속 공격해 들어갔다.
7-2. 2군 격파
Mina가 중국인에게 빼앗고 2군을 알박아 둔 상용도 뺐었다.
잠시 딴짓하다가 와서 봤더니 우리 동맹원이 번성과 한중을 Mina로 부터 빼앗았다.
동시에 일본인과는 하북지역에서 kill me를 외친 유저의 땅을 두고 경쟁하고 있었다.
당장 동군에서 나와 일본인의 첫 전투가 시작되었다.
Rain(월비)는 더이상 언급할 가치가 남아있지 않다.
8. 마무리
여기서 Rain(월비)은 또다시 추잡한 짓을 하기 시작한다.
마침 명절 이벤트 기간이라 유저들은 킬을 따려는 노력을 어느 정도 하게 된다.
적어도 하루에 7킬 정도는 내주면 무혼과 모집령을 최대한 교환할 수 있어서 좋다.
유입된 지 얼마 안 된 베트남 유저 아니고는 그렇게까지는 안하고 황장팩 하나 교환을 목표로 하거나 추가로 모집령(3개, 3킬)까지를 목표로 한다.
(난 황장팩도 포기)
Rain(월비)는 막타를 Mina에게 주려고 농우에서 공격 타이밍을 주문한다.
이제 행군 가속을 쓰라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늙은 노인네 답게 본인이 멸망 당할 타이밍조차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서 결국 막타는 주기 싫어했던 중국인에게 넘겨준다.
ㅋㅋㅋㅋㅋㅋㅋ
본론 - 욕먹은 내용
Rain(월비)이 나의 플레이를 비난하는 근거와 그 진실
1. Rain(월비) 주장 : RICE(Mina)는 상용, 양양 한번 공격 후로 방어만 했다.
진실은 서론 - 게임 내용의 6-3, 6-4 참조
치매 노인들을 위한 친절한 자료
2. Rain(월비) 주장 : 처 구경하다 라이스친거잖아요^^
진실은 게임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계속 전투 중이었음
Mina를 공격하기 전에 3명 멸망시키고 거의 바로 합류함
3. 내 주장 : 나도 2:1하고 있었고 누구처럼 2:1 아니... 1:2 안처발림
4. 본계정 등장
누군가 했더니 GOKO시절 고바 탄핵의 핵심 멤버였던 Rain ㅉㅉㅉ
둘이 한명 다굴 놓고도 밀려서 징징되면서 뭘 병신을 만들어 ㅋㅋㅋㅋ
비록 무과금이지만, 나도 주목에서는 나름 고인물이라서 비각에선 Rain 본계정으로 와도 힘싸움에선 안밀림
근데 요즘 베트남 유저들 때문에 늦게 들어오면 개전컷 당해서 싸움을 하질 못한다.
계책 앵꼬 나서 던질거였으면 그냥 얌전히 중국인한테 죽지, 왜 계책 써가며 버티고 추잡한 짓까지 했대 ㅋㅋㅋㅋ
Rain : 킬 라이스 주려고 한 거구요.
근데 늙어서 판단력이 쭈글쭈글해져서 못 줬구요~
많이 열받았나 봅니다.
계정을 하도 사고 팔아서 그 사람이 그사람인지 모르겠으나 말하는 거 보니 맞는 거 같음
결론 - 그래서 결과는 ?
계속 쏘뤼 질뤄~
빼애애액~
아 늙어서 소리도 못 지르나 ㅋㅋㅋㅋㅋㅋㅋ
은단 많이 드세요^^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