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늘도 우라라라는 게임은
자동사냥을 베이스로 좀 더 상위 클래스로 가기 위해선 직접 컨트롤 할 수도 있다.
난 여러 가지 게임을 하므로 그나마도 쪼개서 조금씩 하는 것이므로 직접 컨트롤은 하지 않겠다.
일단 처음에 뭣도 모르고 한국지역으로 선택했으나
글로벌 서버로 할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역은 한국, 글로벌, 일본, 태국, 북미 등 해서 7개국 서버가 있다.
아무래도 글로벌 서버가 제일 유저도 많고 할만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초반에 캐릭 3개까지 생성이 가능하다.
굳이 3개나 만들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이유는 하단에 밝히겠다.
캐릭을 로그인하면 이렇게 자동전투 보상이 들어온다.
수동 전투가 아닌 자동전투를 돌린다면, 보고 있으나 끄고 있으나 성장에는 별 차이가 없다.
캐릭터 정보창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아이템 강화가 아닌 슬롯 강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나중에 좋은 아이템을 얻으면 강화해야지~!
하고 자원을 비축해 둘 것이 아니라 자원이 모일 때마다 초반부터 강화하면 된다.
따라서 초반 성장 시점에는 장비도 바꿔주고 강화도 해주면 보다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된다.
여기선 조개를 모아서 강화한다.
속성창
탱커들은 체력2 마스터리3을 찍고
나머지 딜러들은 지혜(혹은 민첩, 힘 등등)3, 마스터리2를 찍는다.
어차피 한번은 무료로 초기화 할 수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말고 대충 찍으면서 키워보자.
그리고 이 게임은 시즌제라 시즌이 끝나면 캐릭의 어떤 부분까지 로비에 남아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니 너무 고민하면서 신중하게 하지 말고 대충대충 맘 가는 대로하자.
스킬창
스킬북은 사냥하면서 획득하거나 구입하거나 뽑는 방식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사냥꾼 캐릭은 일일 퀘스트때문에 스킬 하나 뽑아봤는데, 전설등급 스킬이 떡하니 나왔다.
진영정보창
여기 들어간다고 사냥이 멈추는 것은 아니므로 여유를 갖고 하자.
대부분은 할 게 없으니까 채팅으로 열심히 떠든다.
여기서 펫을 포획할 수도 있고 인벤토리 정리도 할 수 있고 현질도 할 수 있고 그렇다.
사냥 화면
탱커1, 힐러1, 딜러2이서 열심히 싸우고 있다.
펫 정보창
영웅 등급인 보라색 펫은 잘 나오는 편이다.
전설 등급이 잘 안 나오는 모양이다.
쓸모없는 펫은 방생해서 펫 스킬을 올리는데 쓸 수 있다.
펫 스킬은 펫마다 다르지만, 펫 스킬 레벨은 공통으로 적용된다.
파티를 찾는 화면
공격파티는 직접 하는 사람들이고 우리는 자동파티를 이용한다.
처음에 빨리 크고 싶으면 파티장이 로그인하지 않은 (캐릭터 차이 회색이면 로그아웃한 상태) 즉시가입 파티에 들어가면 금방 큰다.
화력이 좋으면 사냥창 우측 하단에 보면 빨간 공룡 아이콘의 "도전"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보스가 나타나고 이를 잡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된다.
강한 파티를 만나면 손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보통 열심히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4명이 한 팀이 되어서 서로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파티에 나갈 일도 없고 한 명이 문제가 생기면 다 같이 정체되면서 서로 동고동락하게 된다.
나같이 대충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그럴 멤버가 없는데, 한참 잠수타다가 와보면 파티원이 탈퇴하거나 파티장에 의해 쫓겨나거나 해서 경험치도 제대로 못 먹고 있는 걸 보고 빡쳐서 3 캐릭을 만들어서 파티로 묶어 두었다.
한 명 나가도 보스는 못 잡아도 파밍은 원활히 되니까.
자동사냥을 하면서 파티와 수동 조작을 접목한 나른 신선한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게임 할 시간이 많지 않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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