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나이츠 풍의 삼국지인 환란삼국지를 드디어 시작해보게 되었다.
대부분 게임은 재밌지만, 유저수가 굉장히 없는 게임이라는 평을 보았다.
세븐나이츠랑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별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메인화면
전형적인 중국 스타일의 VIP시스템이 보인다.
뽑기권이 23개가 들어왔으므로 무장을 뽑아보기로 한다.
3성도 몇 개 나오긴 했지만, 거의 다 잡템과 황건적 장수들만 나온다.
이름난 명장은 보기 힘든 모양이다.
그래도 출석이나 이벤트로 주긴 주는 것 같다.
전투화면
세븐나이츠와 거의 같다.
제자리에 고정되어 서 있지 않는다는 점과 장수별로 병사를 갖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영웅 이외에는 장비와 플레이어 스킬, 진형 정도만 강화하면 되는 세븐나이츠와 달리
이건 전용무기, 장비, 스킬, 병사까지 강화해야 하는 요소가 많고 그만큼 성격 급한 사람들의 더 많은 현질을 유도하게 된다.
그리고 비교적 여러 가지 덱이 쓰이는 세븐나이츠와 달리 거의 유사한 덱만 쓰이는 거로 보인다.
즉, 벨런스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나름 한동안 즐겨볼 만 하다.
자동전투 좋아하고 손 많이 가는 거 싫어하면서 동시에 삼국지 장수들 수집하는 걸 좋아한다면 해볼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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