朕的江山
짐의강산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미국 등 글로벌 유저들이 하나의 서버에서 게임을 즐긴다.
그러다 보니 특별히 의도치 않게 국가 간의 대결 양상으로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번엔 그냥 게임을 너무 빨리 끝내게 되어서 주말 동안 쉬기도 하고 동시에 암시장 파밍도 할 겸 게임을 끝내지 않았는데, 공교롭게도 일본인이었다.
한 이틀 노예에 잡혀있으니 일본인이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다가 다음과 같이 채팅을 쳤다.
참고로 저 일본인은 주목 36렙이고 내 동맹은 37렙이라 해볼 만 할 것 같은데 뚫지 못하였다.
경제 제재
한일간의 경제 갈등이 본격화 되고 최근의 이슈를 잘 반영한 것 같다.
그렇지만 그럴 의도는 없었다.
이번 주말 동안 빡시게 게임 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암시장 파밍을 위해서였을 뿐.
최근에 내게 소교가 나왔다.
그래서 오덱을 꾸리려고 보니까 여몽을 빼고 두예를 넣는 것이 손권과 육손의 화력 이용에 좋을 것 같더라.
여몽이 3개의 인연을 갖고 있어서 도움은 많이 되지만, 역시 주목 비각에서는 노기 수급이 중요하다.
다른 덱에서 장굉과 두예를 사용한다면 두예 자리에 여몽을 넣으면 된다.
전열 소교/두예/노숙
후열 주유/육손/손권
갑옷이 없고 다 키우기엔 무혼이 부족해서 4군 정도의 화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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