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전쟁2 38서버는 70%를 향해 천천히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최외곽에서 열심히 성장하는 빨간 마을의 싹을 잘라버렸습니다.
윤리도때문에 병력 손실이 컸습니다.
그다음은 안쪽과 아래쪽을 향해 나가려는 중입니다.
우선 안쪽으로
윤리도에 걸리지 않아서 병력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누크를 보유한 마을과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좀 걸립니다.
사방이 다 빨간 마을입니다.
더 안쪽에서 천천히 들어오는 부족원이 몇명 있기는 한데, 빨간점이 늘어나는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주변에서 열심히 하던 부족원들도 갑자기 활동이 뜸해지면서 이제 저 말고 누가 정리할 사람이 없습니다.
남서쪽을 빨리 정리해서 남동쪽으로 가겠다던 저의 계획은 틀어져서 남서쪽에 아예 눌러 앉게 되었습니다.
다행인 것이 이부근에 제가 없었으면 빨간점이 계속 늘어나는 걸 저지할 부족원이 없었을테니까요.
안쪽 마을을 여기저기 갈아서 이제 거의 다 갈았습니다.
GG2 부족원이 반격을 하였습니다.
별로 신경 안쓰고 푹 자고 일어나서 확인했습니다.
상대 유저가 교회도 없이 돌격한 이유는 어차피 저 마을은 노블로 곧 뺏길 상황이었기때문입니다.
(마을명 변경된 것을 보면 아시겠지만, 뺏었습니다.)
이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구요.
이게 나름 풀공이라고 던진 모양입니다.
이런거 한 10방 와도 안뚫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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