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전쟁1 - 1일차

Tribal wars


한 한국분의 권유로 부족전쟁을 슬슬 하기로 했습니다.

근처로 이동하라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안전할 줄 알고 자굴을 높여서 후반을 보는 테크를 타려고 했으나...

서버 초창기라 그런지 주변이 아직 하나도 정리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거기다가 이주한 중앙은 한창 노블시즌이네요.

바로 망할 수도 있습니다.

자굴은 그만 올리고 병력 위주로 뽑으면서 천천히 올려야 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든지 타겟이 되면 노블아웃 당하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최대한 먹음직스럽지 않은 마을을 만들어서 버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관리도 편합니다.
병력 찍고 남은건 농가나 방벽을 올리면 되죠.
포인트는 최대한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먹음직스럽지 않은 마을이 되니까요.


유저 랭킹​

예전에 저와 함께 했던 외국인도 보입니다.
그래서 인사를 했습니다.​
w87에서 우승했던 팀? 들입니다.
W87에 참석하지 않았던 멤버들 위주로 뭉친 것 같습니다.
저는 스카이프를 잘 안하니 그 많은 멤버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대충 시간 맞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서버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나 스타일도 저랑 비슷합니다.

저도 어느정도 노블맨이 모이기 전까지는 마을을 2개~3개 정도로 제한하고 최대한 꾹참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덩치 큰 놈들이 노블한다고 서로 치고 박는 모습이 보이면 그걸 타겟​으로 삼습니다.


부족랭킹
저와 함께 했던 외국인의 부족이 1위네요.

요즘 같이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는 부족의 인원 제한을 40명으로 한 것은 잘한 일입니다.
빡시게 하는 20명만 모여도 통일은 손쉽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튼 슬슬하면서 재밌게 굴러가는지 어떤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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