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5위로 랭크 되어 있는 삼국지 블랙라벨 (삼국지 black rabel)을 해보았다.
알바생들이 돈받고 재밌다는 댓글을 좀 달아두었다.
나도 속아서 했다.
장르는 분류와 마찬가지로 지갑시뮬레이션
즉, 쓰레기다.
모바일 스트라이크나 로드 모바일, 그리고 최근에 이문열씨를 동원해 활발히 광고 중인 삼국지m 과 같은 장르이다.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재밌다고 추천해 주어라.
이유는 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게임에 많이 적어놨으니 생략하겠다.

모바일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하는 지갑시뮬레이션 장르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래픽만 다르게 세계관만 다르게 할 뿐 본질적으로 같은 게임들이다.
지갑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든 월드맵은 하나 같이 똑같다.
그리고 맵의 특정 영역에 거대한 특별한 성(기지, 섬 등등)이 있는 것도 똑같다.
창의성 따위는 없다.
모바일 스트라이크가 별거 아닌 컨텐츠로 현질의 성장가능성을 무한대로 열어 둔 덕분에 유저들의 지갑을 쪽쪽 빨아먹는데 성공하였다.
그 이후로 너도 나도 출시해 대고 있는 모바일계의 쓰레기 장르가 이렇게 하나 더 늘어났다.
삼국지m의 모바일 광고 전략도 로드모바일이나 모바일 스트라이크와 같은 전략을 쓰고 있다.
마치 지갑시뮬레이션이 아닌척! 유인하기.
삼국지블랙라벨 역시 모바일 광고 전략까지 같다.
지갑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뭘 기대하겠는가.
ㅅㅂ 나도 속아서 했으니 딴 사람은 돈 받고 쓴 알바생에게 속지 말라는 의미로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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