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ango
이번에 야생의땅 듀랑고에 여러가지 내용의 패치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이미 제가 문제점으로 꼽았던 내구도 문제에 대한 패치가 이뤄졌습니다.
내구도 문제로 게임 플레이에 대한 피로도가 굉장히 높아서 솔플러들이 떠나는데 운영사 측은 떠나는 것은 부족단위로 즐겨서 컨텐츠를 빠르게 소모해 나가는 유저들이지 솔플러가 아니라는 식의 말이나 해대고 있었죠.
여튼 그마나 내구도 문제를 개선한듯 합니다만...
아래 첨부합니다.
도구의 내구도 소모량이 과거의 67%로 조정되었습니다.
즉, 3분의2 수준으로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에 뭐 만들려면 도구 3개 필요하던 것이 이제는 2개 필요해 졌습니다.
...
네, 규모를 좀 더 키워서
3000개 필요하던게 2000개 필요하게 되었으니 유저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 되기는 ㅗ 아이쿠 오타가 나오네요.
수리 시에 최대 내구도가 깎여 나가는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이게 무슨 병... 뚜껑 같은 소리죠?
수리가 얼마나 ㅈ 같은 지는 듀랑고 해본 사람이라면 다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수리 도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를 채집해야하고 그 재료도 적지 않고 채집과정에서 도구의 내구도가 떨어지고
...
아이 이런 씨x 그냥 도구를 새로 처 만드는게 피로도나 행동력의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물론 ,구하기 어려운 금속이나 가공처리를 많이 한 도구 같은 경우는 다시 만들기 ㅈ같으니까 어쩔 수 없이 그냥 수리해서 쓰는데까지 쓰다가 버리기는 합니다.
원래 게임 플레이의 피로도가 아주*10000 컸는데
지금은 게임 플레이의 피로도가 아주*7000 큼니다.
현재 수준에서 게임 플레이의 피로도는 별반 차이 없어보입니다.
...
건물의 내구도가 팍팍 떨어지는 점도 게임의 피로도를 가중시키는 치명적 단점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도구의 내구도에 비하면 새발에 피도 안됩니다.
건축물의 수리가 편해졌다는데, 중요한건 도구의 내구도가 여전히 xx같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내구도에 대한 문제는 더 개선 해 나간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듀랑고는 안녕~
야생의 땅은 무슨...
야생에 집짓고 생존하는 게임이라는 로망은 허구일 뿐인
안전한 도시에 집짓고 생존하는 도시의 땅 듀랑고
다른 샌드박스형 생존 게임과는 다르게 듀랑고는 도시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캐릭을 눕혀만 놔도 쾌적한 생존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뭔가 하려고 할 때 피로도가 증가하는 특이한 생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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