朕的江山
하지만 최근 패치로 자사에서 황장이 4성으로 제한 되면서 자사로 올라오면서 레벨 상한선이 29렙으로 7렙이 높아졌다.
여기서 새로운 문제점에 직면하게 되었다.
현재 나의 레벨이 막 27렙에 올라서 상대와 2렙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상대의 몸빵이 너무 좋아졌다는 것이다.
그 결과 조조와 사마의의 빠른 전체공격으로 적을 죽이지 못하며 동탁과 여포의 빠른 공격지원이 이루어져도 적이 죽지를 않는다.
(부장은 추천 혹은 비추천 보라색 4~5성 장수에 장비도 황, 보템 착용 완료. 말은 ...)
그래서 화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마의를 빼고 육손을 합류시켰다.
배치는 아래와 같이 해두었다.
요새 듀랑고를 하느라 짐강에 신경을 거의 쓰지 않다보니 판단미스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덱을 배치할거면 차라리 조조보다는 제갈량을 쓰면 될 것이었다.
다음달에 조조와 부장1개를 초기화하여 제갈량을 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노숙 자리는 사마휘가 나오면 넣을 것이므로 변경하지 않는다.
내가 덱을 바꾸게 된 이유를 영상으로 첨부한다.
기존의 빠른 스킬 공격덱이다.
자사 모황전에서 같은 팀으로 만난 일본인이 적을 잘 제압하고 다니길래 친구도전을 통해 실험 해 보았다.
촉에는 조조가, 위에는 동탁이, 오에는 여포가 카운터를 칠 수 있기때문에 분노수급 외에는 인연이 없어도 충분히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이럴거면 뭐하로 빠른 스킬덱을 짜냐... 그냥 데미지 증가 팍팍되는 인연으로 덱을 짜지....
이 일본인이 새로운 덱을 들고와서 나에게 도전을 해왔다.
간파와 세로열 딜을 핵심으로 하는 덱이다.
영상은 이긴 것을 첨부하였지만, 이겼다 졌다 하기 시작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딜이 부족해서 빠른 스킬 공격으로 적을 먼저 궤멸 시킨다는 취지가 사라져버릴 정도로 딜이 잘 안박힌다는 것이다.
2턴에 공격스킬 5개가 발사 가능하지만, 적은 죽지 않는다.
그래서 회피와 무고에 조조의 분노수급까지 여러가지로 유용하지만, 딜이 약한 사마의를 빼고 최근에 획득한 육손을 합류시켰다.
간파! 간파! 간파! 간파!
몇 판 실험해보고 뒤늦게 깨달았다.
아... 인연도 없이 조조 혼자 달랑 쓸거 같으면 딜이 더 강하고 간파 걱정도 없는 제갈량을 쓸걸...
닝기리 이미 2회 초기화를 다 써서 다음달을 기약해야 했다.
그래서 결론은
전열 : 동탁, 노숙(사마휘), 장굉
후열 : 육손, 제갈량(서서), 여포
동탁 - 위덱 및 후열 물리딜, 육손 - 촉덱 카운터, 여포 - 위덱 카운터 및 물리딜, 제갈량 - 간파무시 원기옥
사마휘 - 2턴에 상대 후열 분노깍기(이것만으로도 사기) 및 아군 후열 데미지 버프(원기옥에 힘을!)
이렇게 이용할 생각이지만, 어차피 딜을 내는 것은 전열이 아닌 후열임을 생각 해 보면 제갈량 보다는 서서를 넣을까도 고민중이다.
서서는 후열 240% 계책딜이고 제갈량은 전체 150% 계책딜인데, 성급을 올리면 생기는 자질에서 제갈량은 그냥 극딜이고 서서는 딜과 방어가 섞여 있어서 최종적인 딜은 제갈량이 더 쎄다.
서서는 후열에 계책딜을 넣으며 상대의 분노를 1 깎고 간파걱정이 없기 때문에 유용성 측면에서도 좋다.
어차피 한방에 적을 제압하지 못한다면 제갈량보다는 서서가 나을거 같다.
우선 다음달에 제갈량을 써보고 나서 서서로 바꿀지 결정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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