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의강산) 국덱에 변화를 - 장굉을 합류시키다.

朕的江山

8월30일 패치로 많은 장수들의 변화가 나타났다.
황장들의 패치가 많이 눈에 띄는데 현금을 쏟아 부을게 아닌 이상 황장을 여러개 키우기는 불가능하니 보라색 장수를 적극 이용해야한다.

나도 슬슬 파장인 미방, 미축에서 벗어날 때도 된게 아닌가 싶어서 덱에 변화를 주었다.

바로 이번에 패치된 여러 장수 중에 하나인 장굉을 넣었다.

장소와 함께 강동의 이장으로 이름이 알려진 장굉이다.
내정가이다.

회피와 간파가 있고 물리방어가 2개나 붙어있기에 전열에 세우기 적당하다.
게다가 2분노로 스킬을 사용하고 스킬 사용시 후열의 분노1개를 회복시켜준다.
3분노로 스킬을 쓰는 후열 장수들을 서포팅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혼이 부족한 시점에서는 미방미축을 이용한 국덱이 훨씬 강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장굉이 스킬을 쓰는 타이밍에 따라 강한 위력을 내기도 하지만, 어쩔때는 별다른 위력을 주지 못하기도 한다.
스킬 역시 미축보다는 약하고 몸빵도 미방보다 약하다.
미축의 위치에 대신 넣은 조운도 곧 2성을 찍지만... 2성이라고 해도 5성 미축보다는 딜이 쎄다고 보기 어렵다.

대신 조비, 조창과 같이 촉을 카운터 치는 덱에 대해서는 전열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여튼 무혼이 넉넉해져서 조운을 성장시킬 수 있다면 미방, 미축보다 강한 위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장굉이 적절한 타이밍에 스킬을 쓴 영상이다.

법정이 스킬을 쓰고 조운이 스킬을 쓰기 전 타이밍에 적절하게 장굉이 스킬을 넣었다.
때문에 3분노인 조운이 2라운드에 스킬을 바로 쓰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딜러라기보단 서포터형 탱커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