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상황을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마땅히 없었는데 좋은 소재가 생겼다.
아래의 대화는 뭔가 어색하다.
1. 짐의강산의 늙은 Goblin유저가 실명을 거론하여 욕을 하면 문제가 되지만 실명을 거론하지 않으면 상관없다고 말한다.
3. 살려줭?의 난입 (사실 내내 시비를 걸던건 고블린이었고 나는 그냥 무시하고 있었다.)
4. 갑자기 신고하라는 Goblin
나는 이때도 고블린이 누구랑 대화하는지 몰랐다.
5. 고블린이 또 신고를 하라고 한다.
이제서야 나한테 하는 말임을 인지하였다.
이름을 명시한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내가 가르침이 어떻게 "널 신고해버리겠다" 로 해석이 될까?
늙은이들의 두뇌는 참 기묘하다.
그래서 내 말의 뜻을 유치원생도 알아들을 수 있게 풀어서 다시 설명하였다.
하지만 듣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널 신고해버리겠어" 로 이해하고 같은 말만 반복 중...
이러니까 우리나라의 78%가 난독인 것이다.
6. 다시 한번 말을 풀어서 설명해주었다.
이름을 명시한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은 내가 널 신고하겠다는 것이 아니란다
7. 벽하고 대화하는 줄 같은 말 계속 반복
8. 우리나라의 약 75.8%의 난독 중에 이 고블린 할아재가 단연 최고일듯?
그 와중에 "천상옥녀" 의 아이큐 150점 만점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래서 늙은이들이 많이 하는 짐의강산을 열심히 안하면서도 계속 접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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