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Avenger3
약 4년전에 출시된 세븐나이츠(넷마블서비스)와 완전히 똑같은 컨텐츠
거기에 특별히 목표가 없이 그저 반복사냥으로 성장하며 똑같은 컨텐츠를 계속 반복해야 하는 방식
오픈필드 형식이 아닌 게임에서 새로운 컨텐츠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많다.
절대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내가 이러한 의견에 달았던 대안이다.
무한의탑 같이 다른 게임에서 베껴온 요소를 제거하고 랜덤하게 출현하는 오크의 침공이라든가 이런 컨텐츠를 추가하겠습니다. 그걸 막은 수준으로 무한의 탑의 단계별 보상 수준으로 보상을 지급하면 되겠네요.
오픈필드가 아닌 게임에서 완벽한 오픈필드는 아니지만 오픈 필드와 유사한 요소를 추가하면 될 일이겠네요.
전체 맵에 각 유저의 전초기지를 배치 할 수 있게 하고 이 전초기지의 수준에 따라서 오크의 침공이 더 자주 있고 방어도 더 유리하게 한다던가 혹은 후방은 생산에 유리하게 한다던가 등등
방법은 많다.
더 많은 방법들이 있으나 댓글이 지나치게 길어질 수 있어서 그냥 두가지만 적었을 뿐이다.
삭제 하지 말라고 내 발목을 붙잡나 전설무기를 준다.
별로 관심이 없다.
조금하다 말고 판단한다고?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같은 맛있지 다른 맛인지 알 수 있듯이 게임도 마찬가지다.
모든 컨텐츠가 기존의 게임들과 똑같은데 많이 해야 아는 사람은 이런 종류의 게임을 처음 해보거나 혹은 문제가 있거나 (또는 알바거나)
전투력 20만 돌파
대부분 이게임 재밌다고 추천하는 사람들 글을 들어가보면 전투력 10만이 안되는 상태에서 작성한 경우가 허다했다.
조금 해보고 판단하는게 잘못된 것이면 다크어벤저3가 재밌다는 대부분의 포스팅은 다 잘못된 것들이겠네
세븐나이츠와 같은 종류의 게임은 골드가 무조건 부족하다.
따라서 함부러 강화하면 안되고 강화전용재료나 상위아이템만을 이용해서 "퀘스트에서 요구할 때만 강화를 해야한다."
따라서 내 경우 아이템 강화를 하지 않은 부위도 많다.
난 희귀등급 아이템은 1.5배의 효과를 내는 강화전용아이템(연마제?)을 제외하고는 그냥 팔아버린다.
내 캐릭터 벨라
녹화하면서 막했는데 본능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얼굴로 만드나봐 ㅎㅎㅎ
연마제~ 이거는 레벨 올려놓으면 무료로 생산이 가능해서 초반에 올려두는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접속을 잘 안하니 생산을 잘 못한다는게 함정이지
상위재료로 업글하면 그만큼 골드를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단연 중요하다.
그리고 내가 다크어벤저3의 스토리를 쭉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컨텐츠는 세븐나이츠를 베끼고 스토리는 디아블로와 워크래프트3를 섞어서 베꼈다.
반박 불가한가?
디아블로1에서 한 지방의 영주가 악에 잠식된 궁중마법사에 의해 악에 오염되어 타락하게 된다.
->다크어벤저3의 한 지방의 영주(아이언가드의 영주)가 악에 잠식된 궁중마법사(헬레네)에 의해 악에 오염되어 타락하게 된다.
디아블로1에서 워리어가 디아블로를 처치하고 여기서 나온 빨간색 소울스톤을 자신의 이마에 박아서 봉인한다.
-> 다크어벤저3의 영주의 몸에 빨간색 혼돈의 조각이 박힌다.
디아블로2에서 워리어는 로브를 입고 얼굴을 가리며 악행을 저지른다.
-> 다크어벤저3의 악마들 역시 똑같은 로브를 입고 얼굴을 가리며 등장한다.
디아블로3에서는 말티엘이 혼돈의 힘으로 군사들을 언데드 병사로 타락시킨다.
-> 다크어벤저3에 역시 같은 장면이 나온다. 물론 말티엘이 그런 것은 아니다.
워크래프트3에서 성전사 아서스가 데쓰나이트로 부활하여 아군에게 검을 들이댄다.
-> 영주 역시 데쓰나이트(죽음의기사)로 부활하여 아군에게 검을 들이댄다.
챕터19의 보스의 외형 = 디아블로3의 외형과 매우 비슷
타락한 헬레네의 외형 = 스타크래프트2의 칼날여왕(캐리건)과 유사
그냥 이런 예상을 해본다.
챕터19까지 나왔으니 이후 챕터는 디아블로의 시나리오와 비슷해지지 않을까?
디아블로는 1에서 3까지 이어지면서 영주와 그의 아들 그리고 그의 손자까지 3대를 몰살시키는 스토리이다.
다음 그림이 그려지는거 같은데??
마땅히 반전을 주고 이목을 끌만한 새로운 등장인물도 없잖아.
스토리 챕터19에서 남은 등장인물은 로브로 얼굴을 가린 악마들, 영주의 딸, 그리고 유저가 조종하는 주인공이다.
스토리를 챕터 19까지 진행하면서 등장인물이 이토록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 게임이 얼마나 창의성 없이 만들었는가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해.
개인적으로 세븐나이츠와 다크어벤저3를 비교하라면 약 4년전에 나온 세븐나이츠에 손을 들어주겠다.
물론 두 게임 다 안할거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