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판타지 반지) 반지의 제왕? 하지만 중국산 무협게임 느낌

Age of Ring

완전한 판타지 반지?
푸흡



개그맨 장동민씨와 그외 몇명 개그맨들이 광고하는 중국산 게임 반지!

유명인을 광고로 쓸 정도면 얼마나 흥행에 자신있다는 것인지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처음에 퀘스트가 안떠서 고생하다가 게임을 껐다 켜니까 퀘스트가 뜨기 시작하였다.
사냥이나 이동 등 거의 모든 플레이가 자동으로 진행되며 중간 중간 퀘스트 수락이나 완료 등은 직접 클리 해 주어야 한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반지의 제왕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지만 그런 판타지한 느낌은 전혀 나지 않고 흔해빠진 중국산 무협게임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배경부터가 벌써 느낌이 오지 않는가?
아니 딱 색체부터가 중국산 무협게임 ㅎㅎㅎ

나는 재미없었다.

게임 중에도 말했지만... 이걸 광고하는 사람들(장동민씨를 포함해서 추천하는 블로거들)은 이 게임을 할까?
자동사냥 및 자동 진행 게임이 직장인들에게 어느정도 니드에 맞을 지는 몰라도...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게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다크어벤저3는 키우고 싶은 욕구라도 생기지만 반지의 경우는 중국 무협풍 게임을 좋아하는 할재들에게도 반지의 제왕이라는 소재때문에 관심끌기 어려울 것이며, 젊은 층에게 반지의 제왕 및 유명인을 동원한 홍보가 관심을 끌 수는 있어도 흔해빠진 중국 무협풍 게임이 그들의 관심을 붙잡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게임의 차이는 관심이 아니라 재미다.
(반지는 다른 게임과의 차이점을 유저에 대한 관심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만큼 게임에 내세울만한 재미는 없다는 거다.)
제멋대로식의 운영을 해도 롤은 1위이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 가치도 없어서 "잡다한 앱게임들" 카테고리에 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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