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1
Tribal wars
후방에서 슬슬하면서 최초 전쟁엔 참가도 안하고 부족빨로 살아 남아서 마을을 죄다 공병으로 채워놓은 유저입니다.
이런 식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건물을 부수고 있네요.
집중 포격을 당하는 현 시점에서 실력없는 유저의 공격을 막으려고 소중한 방어병력을 사용하기는 아깝죠.
한번 사냥을 했습니다만, 아직 교훈을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닷지를 하자니 건물이 계속 부숴지고...
부족 빨이란 것이 무섭긴 합니다.
혼자서는 초기 노블시즌에 살아남을 능력조차 안되는 유저가 공격형 빌더를 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으니 말이죠.
그간 여러가지 계획을 실행하느라 쥐새끼를 살려보냈는데 이제 잡을 때가 되었습니다.
살아 돌아간 쥐새끼가 쥐구멍에 들어 갈 때를 기다렸다가 응징하였습니다.
추가 병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생산한 병력은 닷지를 했네요.
외국인들은 이러한 반격을 TIME Attack 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땡타라고 합니다.
마을에 들어가는 시간은 000마이크로초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영초 땡하고 복귀하는 병력 바로 뒤에 붙여 넣기때문에 그러한 이름으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계산하여 마을에 들어가는 시간 바로 뒤에 넣어버리면 회피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반격 등을 하느라 정확히 계산된 시간에 넣지는 않았지만)
접속량이 적은 유저인 만큼 닷지도 뭐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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