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Avenger3
3일차 동영상과 이에 대한 설명에 대한 자세한 의견이 와서 피드백을 하였다.
정말로 게임을 하는 분의 의견이라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사실 다음 포스팅에 자세하게 다루려 했던 부분을 언급해주셔서 이참에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게이머들 입장에서 초반에 받는 느낌은 중요하기에 모든 게임을 처음 시작할때 한번 그리고 중간에 몇번 끝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리뷰를 씀니다. 이건 초반의 리뷰이고 좀 더 하면서 리뷰를 더 쓸 생각입니다. 1번에 대한 부분은 의견이 같아질 수도 아니면 여전히 다를 지도 그건 키워봐야 알거 같습니다.
현재 전투력 8~9만 정도 됩니다.
골드 수급 문제는 이게임과 완전히 똑같은 컨텐츠를 보유한 세븐나이츠에도 아주 동일하게 있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이런 게임에서는 장비강화를 자제해야합니다. 특히 하위등급 재료를 써서 강화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임무에 필요한 수준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노가다나 자동사냥 모두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언급해주신 레이드의 보상폭을 크게 확대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커스터마이징은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게임을 평가 함에 있어서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커스터마이징이 사실상 없는 롤이나 오버워치의 점유율을 보면 대다수 저와 비슷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카메라 앵글부분은 저에겐 가장 큰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휴대폰을 움직임으로써 앵글을 변화시킨다든가 해서 원하는 앵글을 스스로 택하면 좋은데 그냥 앵글의 변화도 자동이더군요.
제가 게임 중에사실상 논타겟팅이 아니라고 언급했던 부분도 같은 맥락입니다. 앞뒤옆 수준의 방향만 맞으면 알아서 타겟팅이 되므로 논타겟팅이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게임의 기술적인 면에서는 이전 게임들과 달리 비약적인 발전을 했음을 인정하지만, 세븐나이츠가 출시된지 3년반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컨텐츠는 3년반 전의 것과 완전히 똑같다는 것은 포장만 바뀐 똑같은 제품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느끼는 이 게임에 대한 평가는 위의 밑줄친 한줄에 모두 요약이 가능하다.
이러한 컨텐츠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대작이라고 느낄만한 게임이지만 말이다.
위의 영상 중 가장 마지막에 PVP를 2판 하는 영상이 있다.
PVP를 염두에 두지 않아서 한손 조작으로 키셋팅을 하여서 잘하진 못하였는데 그래도 2번째 판을 보면 약 2.5배의 데미지가 차이나는 상대의 체력을 30% 미만으로 떨어뜨려 놓고 패배한 것을 볼 수 있다.
분명 양손으로 조작하며 보다 컨트롤 실력이 좋다면 2.5배의 차이를 능가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이런 점에 재미가 있어 이 게임을 계속 자동사냥을 돌릴 유인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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