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어플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WWE 스타들을 카드 방식으로 배틀을 하여 내 카드를 강화하고 더욱 높은 등급의 카드를 얻는 형식의 게임이다.
레슬링 경기도 카드들이 나와서 한다. ㅋㅋㅋㅋㅋ
딱히 목적은 없는 그냥 카드모으는 재미의 게임이다.
주요 특징
1. 행동에 제한이 없다. : 무한정 시범 경기를 통해 카드를 모을 수 있다.
2. 현질이 크게 강요되지는 않는다. : 나의 덱(출전 대기 중인 카드)에 있는 카드들의 능력치 합과 유사한 유저가 검색되기 때문에 낮으면 낮은대로 높으면 높은대로 조합을 잘 꾸려서 높은 승률을 기록 할 수 있다.
3. 태그팀의 경우 선수간에 상성이 있다.
선수 카드 보면 다이아몬드 모양 안에 삼각형이 있다.
그 삼각형이 합쳐져서 다이아몬드 모양을 채우면 능력치가 상승된다. (밑에 내가 짜둔 덱의 태크팀 선수들 참고)
같은 방향이면 능력치에 변동이 없다.
다른 방향이면 능력치가 하락한다.
카드의 등급(티어의 등급) : 일반 < 고급 < 레어 < 슈퍼 레어 < 울트라 레어 < 에픽 < 레전드 < 서바이버
*등급과 이름이 같은 2장의 카드를 조합하면 "프로"라는 마크가 생기며 능력치가 강화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오래 쓸 카드라면 두장의 카드를 최대레벨로 올려 놓은 후에 조합을 해야한다.
이렇게 조합한 카드는 1티어 위의 카드보다 높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바로 이 방식으로 윗 티어를 공략하게 된다.
로그인 하면 보이는 주요 화면
중요한 4개 메뉴만 소개하겠다.
메뉴.1 시범경기
나와 비슷한 수준의 상대가 검색되어 이기면 2장의 카드를, 지면 1장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때 얻을 수 있는 카드는 최대 본인의 티어(등급)에 맞는 카드까지 얻을 수 있다.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슈퍼 레어 등급까지는 그럭저럭 나온다.
슈퍼 레어 등급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쓸 만큼은 나온다.
울트라 레어 등급부터는 그냥 안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해당 메뉴는 단순히 조합할 카드와 아래 설명할 킹오브더 링에 사용할 소모카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티어가 오르면 1장의 카드는 무조건 나온다.
예를 들면 슈퍼레어++ 등급에서 울트라레어 등급으로 오른다면 울트라 레어 등급의 카드 1장은 랜덤 카드 덱에서 무조건 나온다.
(그 이후론 그냥 안나온다고 생각해야한다.)
메뉴.2 킹오브더링
이 메뉴는 아주 중요하다.
위에서 설명한 안나오면 된다고 생각해야하는 카드를 얻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밑에서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메뉴3. 이벤트 메뉴
역시 중요하다.
2가지 형태의 이벤트가 존재하는 듯 하다.
피플스 챔피언과 로드 투 글로리
공통적으로 시범경기와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한다.
상대는 3명이 검색되며 1점, 3점, 5점의 상대가 있다.
1점은 나보다 낮은 수준의 상대이며 (카드 덱에 올라와 있는 선수들의 능력치 합이 나보다 낮음을 뜻함 - 그래도 질 수 있음)
3점은 나와 비슷한 수준의 상대
5점은 나보다 높은 수준의 상대이다. (충분히 이길만 한 전략이 있지만, 질 확률도 높다)
1) 피플스 챔피언
지금 스샷에 보이는 것이다.
선수 둘중에 하나를 아무나 선택한다. (이익, 불이익 없음)
피플스 챔피언은 상대를 이겨서 점수를 획득하고 이벤트가 끝난 시점의 순위에 따라 좋은 카드를 보상으로 준다.
행동의 제약이 없기때문에 3점짜리 상대를 빠르게 제거해 나가는 것이 유리하다. 내 경우 막 에픽티어에 도달했을 당시에 332위를 해서 서바이버 등급의 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카드덱의 밸런스가 크게 붕괴되어서 받아놓고 쓰지 못했다.
*이 이벤트의 특징은 시범경기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상위 카드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벤트 보상 자체로도 높은 등급의 카드를 쉽게 얻지만, 그냥 경기에 이겨서 2장씩 카드를 획득하는 과정에서도 확률이 시범경기보다 훨씬 높다. (적어도 내 경험상 그렇다.)
2) 로드 투 글로리
스샷엔 없지만, 행동에 제약이 있다.
따라서 이기기 힘들어지는 티어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5점짜리 상대를 공략해야한다. 이 이벤트는 내 카드 수준과 관계없이 일반 수준부터 게임을 시작한다.
남자선수 16명, 디바4명, 지원카드 2장을 모두 사용해서 경기하며 더 많이 이긴 사람이 승리한다. 승리시 카드6장을 획득하고 지면 3장을 획득한다.
각 티어를 클리어하면 해당 티어의 선수를 한장씩 준다. (확정적으로 상위 티어의 카드를 얻을 수 있음)
어떤 선수를 주는 지는 이벤트때마다 다른듯 하다. 16장의 선수들이 적당히 강화가 돼있다면 본인 티어보다 2단계 윗 등급의 카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이 이벤트를 할 당시 슈퍼레어+ 티어였는데 그래도 울트라레어 등급의 카드 한장을 받아내었다. 열심히 했다면 에픽도 가능했을 텐데 바빴다.)
메뉴4. 퓨전 챔버
카드 여러장을 조합하여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조합된 (금테가 둘러진)카드를 얻는 것으로 쉬지 않고 돌려줘야 한다.
금테가 둘러진 슈퍼레어 카드는 울트라레어 카드보다 능력치가 좋다.
즉, 한단계 윗 등급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초반에 상위 등급의 카드를 얻기가 어렵기때문에 적극적으로 이용해줘야 한다.
조합 시간이 길다는 것이 단점
킹오브더 링으로 돌아와서
킹오브더 링(메뉴.2)에 들어간 화면
여기선 슈퍼스타 관리가 중요하다.
슈퍼스타 관리 메뉴에 들어간 모습
킹오브더 링에 우승하면 본인의 티어에 해당하는 카드 2장을 얻을 수 있다. (왼쪽의 노란색 테두리 친 부분이 본인의 티어이다.)
현재 내가 설정해 둔 에픽 티어를 기준으로 보면
우승시 에픽카드 2장을 얻는다.
준우승 시에는 에픽카드 1장과 울트라레어 지원카드 1장을 얻는다.
준결승까지 진출 시에는 에픽카드 1장을 얻는다.
8위 안에만 들어도 울트라레어카드 1장을 얻는다.
예선에 탈락해도 슈퍼레어카드 2장을 얻는다.
내 경우 시범경기에선 리젠드 티어지만 대기선수를 모두 허접하게 셋팅해서 에픽티어에 간신히 걸리도록 셋팅해두었다.
리젠드 티어라지만, 시범경기에서는 울트라레어 조차 거의 안나오니 에픽2장을 얻는 다는 것은 꽤 좋은 보상이다.
(대기 선수에 더락까지 일반카드로 셋팅하면 에픽이 안돼서... 즉, 약간 약한 조합임)
저런식으로 셋팅해주고 그냥 두고 보고 있으면 본선은 진출한다.
예선이 총 45경기이고 본선 결승까지 하면 6경기가 추가된다.
하루 정도 걸린다.
*하루 넘게 걸리므로 예선까지 관리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동등한 조건이므로 우리도 예선은 관리해주지 말자. 일반 카드를 밑에 깔아놔서 선발 선수들 능력치는 우리가 더 높으니까 무조건 진출한다.
(어차피 능력치 총합은 비슷하므로)
이제 본선때부터는 에너지 카드를 사용하여 선수들의 에너지를 100%로 유지해주면서 부스터도 사용해준다.
(부스터는 잘나오는 편은 아니므로 결승전에 2개, 준결승전에 2개 사용할 것을 남겨두어야 한다.)
에너지 카드와 부스터는 시범경기와 이벤트경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본선에 진출했다면 열나게 해주자.
특히 시범경기는 평소엔 할 필요가 없으니 이럴때 해줘야 한다.
그럼 평소엔 시범경기도 안하고 이벤트도 없으면 뭐하냐고?
책 읽으세요.
이런 전략이면 거의 하루에 2장씩 얻을 수 있다.
슈퍼레어 카드 2장을 만렙으로 조합하여 울트라레어 티어에서 우승이 가능하며
여기서 얻은 울트라레어 카드를 또 2장 만렙으로 조합하고 퓨전 챔버에서 얻은 카드를 적절히 활용하여
에픽티어에서 우승도 가능하다.
본인의 시범경기 티어보다 한티어 낮은 곳에서 킹오브더 케이지를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킹오브더 케이지는 이제 에픽티어... 한번 하면 끝날때까지 너무 오래걸림)
2 댓글
강화가 최대치에 도달했습니다. 현재 더 이상 얻을 수 없습니다. 라는 창이 나오면서 겜 진행안되는건 왜 그런건가요?
답글삭제카드 보유한도가 가득찼거나 카드의 레벨이 최대로 오른 것이 아닐까요??
삭제저도 요새 이 게임을 안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기억으로는 보유한도 문제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