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몇가지 앱 게임을 해보았다.
거의 대부분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 건설하면서 다른 유저와 전쟁을 할 수 있는 종류의 게임이 너무 획일화 되어 있어서 몇개 포스팅 하려고 한다.
우선 아놀드슈왈제네거님이 열심히 광고하시는 모바일 스트라이크는 비교의 기준이 될 것이다. (포스팅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다. 지워서...)
그리고 송지효님이 광고하시는 로드모바일은 모바일 스트라이크와 비교하며 포스팅 할 예정이다.
왜 모바일 스트라이크냐 하면 3개의 게임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오래된 게임으로 알고 있기때문이다. (더 자세한 이유는 계속 설명)
일단 모바일스트라이크, 오션앤엠파이어, 로드온라인은 한개의 게임회사가 똑같은 시스템으로 배경만 다른 3개의 게임을 만들었다고 해도 의심이 되지 않을 정도로 거의 똑같다는 점을 참고하였으면 좋겠다. (유사라는 말을 쓰기도 아깝다.)
어느 하나를 기반으로 나머지 2개가 베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할 정도로 시스템이 거의 똑같다. (그냥 똑같다.)
일단 오션 앤 엠파이어는 모바일 스트라이크보다 로딩화면은 진보되어 있다.
첫 시작화면...
모바일 스트라이크는 그래픽이 완전 고전게임 수준인데, 오션앤엠파이어는 조금 발전된 고전게임 수준의 배경에 현대적 일러스트와 3D 캐릭터를 조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모바일스트라이크 보다는 그래픽이 좋기에 월드의 사이즈도 작아진 편이며 서버(모바일스트라이크에서 국가)의 숫자도 좀 적다.
자원 생산 건물
거의 똑같으면서도 모바일스트라이크는 자동으로 저장고로 축적된다면 이건 우리나라 게임들이 많이 쓰는 것 처럼 일정시간마다 클릭해서 수집해야한다.
월드지도.
몬드터가 있고 자원을 채집할 수 있는 타일이 있는 것은 모바일 스트라이크와 완전히 똑같다.
다만 배경을 육지로 하느냐 바다로 하느냐의 차이 정도이다. (색깔만 다르게 입히면 되는 문제라 그닥...)
서버 선택화면은 차후에 로드모바일에서 캡쳐를 올리겠다.
오션앤엠파이어는 그냥 리스트가 나와서 서버를 선택 할 수 있다.
특정 아이템이 있으면 서버간 이동이 가능하다. 필자는 한국인이 우세한 서버로 이동하였다.
영주라는 것은 일종의 플레이어 레벨로 보면 된다.
모바일 스트라이크에서 쓰고 있는 방식과 완전히 똑같다.
그냥 그래픽 다르고 스킬명 다른 수준... 마치 삼국지1,2,3 보는 느낌 보다 더 새롭지 않은...
건설이나 기술 연구를 할 때 길드원에게 지원요청을 할 수 있고 길드원이 요청버튼을 클릭해주면 1사람당 1분씩 시간이 단축되는 점도 똑같다. VIP레벨 별 차등시스템도 똑같고... 뭐 더 설명해야하나.
일종의 본성이 특정레벨이 되면 초보자 아이템을 이용해 타국(다른 서버)으로 이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똑같다.
그냥 다 똑같다.
대도시에서 교역을 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 대도시도 길드가 점령이 가능한데 모바일스트라이크에도 거의 비슷한 시스템이 있다.
또한 ...
아... 부족한 스샷을 찍기 위해 게임을 다시 접속한다.
오션앤엠파이어는 곳곳에 이런 영역이 존재한다.
한마디로 별로 차이도 없고 한가지 게임을 해보고 다른 것으로 넘어가서 한다면 전혀 신선하지도 않다.
꼭 한가지 게임에 모드(mod)를 깔아서 하는 기분이다.
자신이 모바일 스트라이크를 재미게 하고 있는데 너무 하드코어한 유저들이 많아서 계속하기 힘들다하면
오션앤앰파이어로 넘어가시길 추천한다.
아무래도 광고도 덜 되고 있고 늦게 출시되어서 그런가 유저들이 비교적 더 적고 덜 해비하다.
사실 이런 식의 포스팅도 무의미하다.
"오샌앤엠파이어, 로드모바일, 모바일스트라이크 세가지 다 똑같습니다."
이렇게 한 줄 만 쓰고 비교스샷만 올리는 포스팅이 독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유용한 정보전달을 위한 포스팅이라고 생각될 정도이다.
바닥을 파랗게 칠한다고 창의적인 게임이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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