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의강산(삼국지) 병력증발 버그

朕的江山

전부터 발견했는데 아직도 안고쳤네...

이전에 버그 신고를 했더니 해당 시간의 로그를 확인해 볼 생각은 안하고 캡쳐를 보내서 증거를 제시하란다.
아니 무슨 니들 게임에 버그가 있든가 말든가 나는 발견했고 증발 안되는 방법도 아니까 그냥 조심하면 되는거지
누가 더 시급하게 버그를 알아야 하는 상황인지 판단이 안되나보다.

로그 확인하는 작업이 대단히 어려운 작업도 아니고



어떤 계정의 어떤 시점에 생긴 버그인지만 알면 금방 확인하는 것을... 제정신인지 정말...


일단 다시 한번 문의를 넣었다.

지금부터 병력 증발현상의 증거를 공개한다.



1. 병력을 출정시키려고 하는데 전열에서 몸빵을 대야 하는 하후돈의 군사가 너무 적다.
그래서 관흥의 병력을 조금 빼서 하후돈에게 주려고 한다.

2. 부대화면에서 병력을 수정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우선 출정배치를 마쳐놓았다.

3. 출정 배치가 끝난 상태에서 관흥의 병력을  306명으로 조정한다. 예비역 91명이 생겼다. 하후돈에게 줄 예정이다.
 확인버튼을 누르면

4. 관흥의 병력이 그대로?? 아니 사실 그대로가 아니다. 다음 화면으로

 5. 예비역은 없고 관흥의 병력은 306명. 91명의 병사가 탈영하였다.

어려운 버그도 아니고 이딴 버그도 수정하기 귀찮아서 이러고 있는걸 보면 역시 짱개... 아니 중국인들의 게임 답다.
참고로 짐의강산의 문의를 받는 사람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조선족이라는거 같다.

어차피 조선족은 우리 민족이 전혀 아니다.
우리랑 완전 별개인 그냥 중국 소수민족일뿐... 하는짓도 그냥 중국인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