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전쟁) 한국 유저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

2016.04.29

Tribal wars (넷섭)

순서는 아래서부터입니다.

현재 부족전쟁에는 프리미엄포인트라는 것을 현금으로 사거나 서버초반에 자원을 팔아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지 않을 서버에서 프리미엄 포인트를 얻기 위해 자원만 파는 유저들이 있는데...
문제는 이럴경우 주변의 하드 유저에게 금방 갈리게 됩니다.

그래서 양아치같이 강성한 부족에 가입해서 병력은 안뽑고 프리미엄포인트만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잣팔이라고 하는데... 위의 한국유저가 그런 경우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가입문의를 했으며 (어딘가 댓글이 있을지도...)

부족이 없었다면 진작에 저 또는 저희와 대립하는 적대부족에게 갈렸을 유저입니다.

받은 것은 생각 못하고 줄 것만 생각하니... 에효...
외국애들도 뒷통수는 심하지만, 받은 것도 생각 못하지는 않거든요.

외국애들은 "고마운데 미안하다." 뭐 이런식이죠.

이건 뭐... 아주 당당하네요.

대학은 자기가 혜택받은 것 정도는 생각 할 지능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무나 다 뽑다보니 저런 인간도 대학생이라는 간판을 달고 다니죠.
그러니까 대학생이 취업이 안되는 것이고요.
변별력이 없으니...

+ 시팅도 못해주겠다. 계정 삭제 하겠다는 놈이 우리 부족원만 파밍해서 도움되면 배가 아프니까 부족까지 탈퇴시켜서 공공의 생광이 되어놓고는 뭐 아직도 개입하고 싶어서 게시물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해서 아이디만 지움니다.

빨리 계정 삭제하고 본인의 생활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부족전쟁은 시간을 매우 많이 잡아먹는 게임입니다.
열심히 안하는 분들이 우리측에 붙어있으면 아군이라는 이름의 적의 전력이 될 마을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신은 그래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도움은 커녕 균형에 있어서 방해된다는 말입니다.

추억팔이 잣팔이 분들 받았다가 솔직히 후회가 막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