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1 (진격타 수도)
DIablo3
36단을 클리어 한 후에 아이템의 옵션들도 많이 좋아졌으니
수도사는 인나세트를 쓰고 레오닉왕관을 쓰는 셋팅과 인나를 쓰지 않고 투구에 페슈코프의눈을 쓰는 셋팅이 있다.
(오공세트는 기본)
인나세트를 쓰면 3셋효과까지만 사용한다고 해도 휘몰이를 이용해 전설보석인 태극 무한 중첩을 유지하기가 쉬워서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유지할 수 있다. (손은 힘들다. 넘버락 키를 이용한 방법으로 자동 시전을 쓰면 쉽다.)
하지만 이 셋팅은 주로 진언만으로 오공세트의 효과를 발동시키므로 놓치는 딜도 무시 못한다.
내가 쓰는 셋팅은 페슈코프의눈을 쓰는 셋팅이다.
우선 스킬 셋팅과 아이템 셋팅을 보자.
전설 보석은 미리내, 증통제, 신속의곡옥을 사용한다.
(태극과 인나세트를 이용하는 경우 증통제를 뺀다.)
페슈코프에 있는 천상의숨결의 재사용대시간 감소 옵션 때문에 천상의숨결(빛의기운)의 5초간 공력생성기술이 추가14의 공력 생성이란 효과를 무한으로 쓸 수 있다. (내 경우 계속 쓰도록 활성화 시켜놓는다.)
이때문에 천지권법(염화의주먹)을 사용시 12+14의 공력을 계속 생성하게 되는데 비룡이 터질 경우 공력 회복이 너무 빨라서 휘몰이와 진언을 미친듯이 눌러대도 공력이 줄지를 않는다.
당연히 인나를 쓴다면 휘몰이의 공력소모량이 70이나 감소되기때문에 천상의숨결 + 비룡의 공력회복량을 따라 갈 수가 없다.
오공은 75공력 소모시 무기공격력의 3500%데미지에 도발까지 걸어서 잠시 어그로를 끌어주는 좋은 효과다.
인나세트를 쓰지 않는다면 이런 좋은 오공의 셋트효과를 미친듯이 발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내 경우 진언과 휘몰이도 계속 쓰도록 활성화 시켰다.
즉 2번 천상의숨결/3번 휘몰이/4번 구원의진언 모두 자동으로 계속 사용하도록 활성화 시켜놓는다.
굉장한 딜을 자랑하는 셋팅이다.
거기다 추가로 비룡이 발동되면 오공의 딜도 딜이지만 평타딜이 엄청나게 들어간다.
(확실치는 않지만 오공의 무한 3500%딜보다 오히려 더 들어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도굴꾼바지를 이용해 평타딜을 강화시켰다.
여기서 가끔 반달차기, 빛의파동, 용오름 같은 기술로 75공력을 소모하는 동시에 높은 데미지도 줄 수 있어서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중요한건 위의 스킬들은 모션이 크기 때문에 스킬이 발동 되는 동안 천지권법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 짧은 시간동안 비룡 + 페슈코프의 엄청난 공력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소리고 그 말은 반달차기나, 빛의파동보다 훨씬 딜이 강한 오공발동에 지장이 생긴다는 것이다. 또한 소모공력당 체력회복의 효과가 주춤해 지게 된다는 것이고 동시에 적중시 생명력회복도 할 수 없다는 소리가 된다. 이러한 모션이 큰 스킬을 이용하면 결과적으로 공격력과 몸빵을 모두 손해보게 된다.
반면 휘몰이와 진언은 천지권법의 모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그냥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개의 스킬로 오공효과를 발동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패시브 중 기민성과 주도권은 딜의 강화
(공속이 빨라진 다 -> 공력회복이 빨라진다. -> 오공과 비룡을 더 자주 발동 시킬 수 있다. -> 딜강화)
조화는 마법저항의 강화
이 3개는 필수라 할 수 있다.
이타르의횟불은 취향이라고 생각한다.
이 셋팅은 공격력은 절대 부족함이 없는데 몸빵이 너무 안된다.
따라서 해탈(사막의장막)과 적중시 생명력회복과 소모공력당 체력회복을 이용해서 버티는데
해탈을 조금이라도 빨리 쓰는게 몸빵에 (그리고 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재사용대기시간 20%를 감소시켜주는 이타르의 횟불을 이용했다.
반지는 취향껏 쓰면 될 것이다.
신발은 빙벽의등반자 또는 환영장화를 쓰면 된다.
개인적으로 냉기피해 감소와 제어방해에 걸리지 않는 빙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냉기피해도 엄청나게 아프다.)
대부분 내가 차고 있는 옵션이 표준적인 옵션인데
무기는 무기데미지/피해/민첩/적중시생명력/홈(라말라드니의선물 이용)
투구는 민첩/소모공력당 체력회복/극대화확률/홈 + 단일저항
목걸이는 민첩/극확/극피/홈 + 단일저항
다른 능력치가 같다면 단일 저항은 번개가 가장 좋다. 특히 감전은 때리면 발동되니까 안때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그외에 나머지도 다 좋다.
가장 위협적인 것은 물리피해인 피해반사이지만, 피해반사가 적용되고 있을 때는 아예 안치는 것이 좋다. 다른 잡몹을 치는 식의 컨트롤로 극복하자.
그리고 솔플 시 정복자 스탯에 이속25% 맞추고 나머지는 전부 민첩을 올렸다. 다른 부분은 취향이지만 자원소모량 감소는 빠른 오공효과 발동을 위해 안찍는게 좋다.
요약
이 셋팅의 장점 : 빠른 기동성, 엄청난 딜, 무한 공력, 빠른 생명력 회복력
이 셋팅의 단점 : 몸이 약하다.
끝으로 캐릭의 능력치다. 36단 클리어시 이보다 안좋은 상태였다.
체력이 309,911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몸빵이 많이 약하다. 구원의 진언을 활성화하고 해탈까지 쓰면 강인함이 5천만 정도까지 올라간다.
 수도사 스킬 및 아이템 셋팅){kind=link}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