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데미지 계수가 반토막 나면서 예전만큼 즐겁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은 티모
최근 한달간 통계를 보면 너프 후에도 여전히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음
내 티모는 평균보다 3%정도 높은 승률
제가 최근에 바꿔본 티모 특성입니다.
피해량 3%면 300의 데미지를 준다면 30의 데미지가 추가되는 것인데...별로 크다고 생각도 안들고 초반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쪽이 좋다고 생각해서...
쌍관의 경우 고정데미지로 들어가는 양이 40분 게임에서 600~800정도 수준이라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쌍관을 올릴 경우 초반딜은 무지막지하게 쎄긴 합니다.
쌍관대신 최근엔 공속을 쓰게 되었는데 이유는 아이템 조합때문에 있는데 룬과 특성은 개인 취향에 따라 쓰면 좋을거 같네요. 쌍관룬 쓸때는 성배+내셔로 40%쿨감을 맞췄는데 공속룬인경우는 성배+모렐로를 쓰고 대신 공속 신발을 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성배를 고집하는 이유는 마나... 버섯을 쉬지 않고 박다보면 모렐로만으론 절대 부족함.
마관의 효율에 대해선 특히 후반 갈수록 별로라고 생각해서... 룬에 대해서는 최근에 바꺼본거라 좀 더 사용해볼 필요가 있는데... 공속룬으로 바꾸면서 초반딜이 이거 왜이래? 싶을 정도로 약해지긴 했음.
현재는 공속룬 실험 중...
만약 마저가 빵빵한 탱커가 없다면 마관이 없어도 딜은 충분할테고 마저가 충분한 탱커가 있다면 공허를 가면 되겠네요.
다 필요없고 티모는 버섯 박는 센스만 좋으면 후반에 기막힌 역전도 가능합니다.
버섯데미지는 중첩되지 않기때문에 너무 몰아박으면 효율이 떨어짐
또 몰아박으면 렌즈나 핑와 한방에 여러개가 삭제 당할 위험까지 생김
그래서 한개 밟고 어느정도 딜이 들어간 후에 또 밟게 하는 식으로 이동 경로에 잘 박고
특별히 빨리 미니언을 정리하고 합류해야할 상황이 아니면 미니언이 버섯을 밟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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